"무역수지 적자지만 상품수지 흑자라 괜찮아"..정부 평가, 맞을까


울트라맨8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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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 적자지만 상품수지 흑자라 괜찮아'..정부 평가,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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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눈물 흘릴때 증권사 직원들 상반기 급여 '1억' 받았다
주가 하락에 개미(개인 투자자)는 울었지만 증권사 직원들의 월급은 오히려 더 두둑해졌다. 상반기에 받은 급여만 평균 1억원에 달한다. 성과에 따른 보상이라고는 하나 투자자들의 손실에도 증권사는 성과급 잔치를 벌였다는 비판이 나온다. 17일 증권사 20곳의 올해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에 증권사 직원들이 받은 급여는 평균 9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타협 안 되면 법대로"..尹대통령, 하이트 사태 속 '공권력' 시사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이른바 '하이트진로 점거 사태' 등 노동계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행위와 관련, 대화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법에 따라 처리돼야 한다며 향후 공권력 사용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대우조선해양 하청 지회 파업과 화물연대 운송거부 등 노동계 이슈로 애를 먹었다. 윤 대통령은 이 사건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불법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0.8%↓..2510선으로 밀려
코스피 지수가 17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긴축 경계감에 하락세다.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0.08포인트(0.79%) 하락한 2513.44를 가리키는 중이다. 개인이 133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1억원과 60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하락세다





역대급 고물가에 채소도 자급자족.."내 손으로 키워서 먹겠다"
서울 동대문구에 사는 유아무개(42)씨는 최근 아파트 베란다 화분에 대파와 상추 등 채소를 심었다. 가뜩이나 밥상물가가 폭등한 와중에 그보다 더 고공행진 중인 채소 가격에 화들짝 놀란 탓이다. 유씨는 “상추 200g 한 봉지에 6천원, 깻잎 50g에 3천원씩이나 하니 차라리 내가 심어 먹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며 “채소를 키우는 게 노동이라기보





증권사들 HLB 불법 공매도?..주주들 또 반발
HLB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유증 기간 공매도 거래가 일부 제한되고 있지만, HLB를 둘러싼 불법 공매도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주주들은 유증 기간에는 사실상 공매도가 금지되는 데도 불법 공매도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금융당국이 불법 공매도를 뿌리 뽑겠다고 밝힌 만큼 장기간 진행됐던 불법 공매도 논란이 사라질지 시장의 관심이 주목된다.





"국내 코로나19 치명률 OECD 내 낮은 수준..백신은 확진자 못 줄여"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치명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CED) 국가 중 가장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 또 같은 숫자의 확진자라면 낮은 사망률과 위중증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누적 치명





나 죽으면 재산 준다는 약속 '사인증여'..대법 "유언처럼 철회 가능"
자신이 사망하는 시점에 재산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이른바 ‘사인증여’도 ‘유언에 따른 증여’처럼 언제든 철회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A씨가 B씨를 상대로 낸 근저당권말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내연녀가 낳은 아들 B씨에게 자신이 사망할 경우 부동산





"시원한 하이볼 한잔과 함께 대학가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세요"
강원 원주시 우산동 상지대학교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하이볼 축제'가 열린다. 원주시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상지대 후문 앞 거리에서 제1회 원주 하이볼 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축제는 시외버스터미널 이전과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침체한 대학가 상권





임상우 제주서부경찰서장 "동물학대·외국인 범죄 중점"
임상우 신임 제주서부경찰서장은 17일 "임기 중 동물학대 관련 사건을 역점 사항으로 두고 동물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임 서장은 이날 오전 제주서부경찰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안다. 선진국일수록 동물권에 대한 인식이 높은데 아직 우리나라는 부족함이 있다"며 "동물학대는





카카오톡 '좋아요' 추가..2030은 "메신저를 왜 자꾸 SNS화 하나"
올 하반기 예정돼 있던 카카오톡 프로필 좋아요 기능 추가가 논란이다. 메신저로 사용하는 카카오톡의 SNS화 개편 소식을 반기는 반응은 찾기 힘들다. 공개 대상을 설정할 수 있는 SNS와 달리 카카오톡은 번호만 알면 누구나 내 프로필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기본 프로필을 비워두고 가족과 가까운 지인을 멀티 프로필로 옮기는 직장인들도 있다. 카카오톡에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