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민 "4년 만의 고국 무대..누네즈와 찰떡 호흡 기대"


울트라맨8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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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민 '4년 만의 고국 무대..누네즈와 찰떡 호흡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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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우크라戰?..대만 긴장 고조에 다국적 기업들, 비상대책 수립-FT
대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다국적 기업들이 '차이나 리스크'를 재고하고 있다. 17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중국이 대만 해협 인근에서 이례적으로 잇단 군사훈련을 벌이면서 다국적 기업들은 제2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미중 갈등에 대비한 비상대책을 세우는 중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주요국의 기업가들이 비상대책을





외교부 "'담대한 구상' 비핵화 협상 준비 돼있어..北 호응할 것"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17일 오전 취재진을 만나 “북한이 능동적으로 협상에 나올 수밖에 없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게 우리의 그림이다”라며 “북한의 이익에 부합하기에 호응을 해 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담대한 구상’이라는 대북 정책 방향성을 제시했다. 북한이 비핵화로 전환 시, 식량·의료





"꼼짝없이 걸렸네"..창원시 CCTV 관제요원이 절도범 경찰에 신고
경남 창원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공을 세우는 등 시민 안전지킴이로서의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7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3시 50분께 한 관제요원은 마산합포구 골목길을 비추던 CCTV를 모니터링하다가 신원 미상의 남성이 벤치에 누워있던 시민의 주머니를 뒤지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관제요원은 곧





'낙태죄'는 사라졌지만 '안전한 임신중지권'은 없다
40개월. 헌법재판소가 2019년 4월 여성의 임신중지권을 헌법상의 권리로 인정하며 형법의 ‘낙태죄’ 조항을 헌법불합치라고 결정한 뒤 흐른 시간이다. 헌재가 관련 법 개정 전까지 한시적으로 인정한 법의 효력도 2020년 12월31일 사라져 한국 사회에서 임신중지는 비범죄화됐다. 그로부터 19개월이 흘렀는데도 국회와 정부가 임신중지권을 보장하기 위한 보건의료





시진핑, 2주 만에 공식 석상..3연임 확정 앞두고 '비밀회의' 마친듯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주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17일 랴오닝성 랴오선전투기념관과 삼림공원 등을 시찰, 홍수 등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로이터통신은 시 주석의 공식 활동에 대한 관영 언론 보도는 2주 만이라면서 통상 언론들은 시 주석의 활동과 관련된 보도를 매일 전달한다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





필리핀-일본 외교장관 전화 회담..대만 정세 논의
필리핀과 일본의 외교장관이 17일 전화 회담을 가지고 대만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지지통신, 교도통신에 따르면 엔리케 마날로 필리핀 외교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이날 통화를 가지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대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이 긴장을 높이고 있는 동중국해·남중국해 정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필리핀과 대만 사이에는





수확 앞두고 농작물 침수..농민 '망연자실'
중부 지역 비는 대부분 그쳤지만, 인명·재산과 물론 농작물 피해 역시 큽니다. 수확 철을 앞두고 논밭이 물에 잠기고 토사에 뒤덮이면서 한해 농사를 모두 망친 곳이 많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뻘밭으로 변한 논. 꼿꼿하게 서 있어야 할 벼는 하나같이 모로 누웠습니다. 나흘간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하천이 인근 논과 밭으로 넘





'반도체 정원 증원'에.. 인문·사회계열 학과 감축 우려
반도체 관련 학과 정원을 늘리겠다고 나선 교육부가 대학별 총 입학정원 안에서 각 학과 정원을 자체 조정하기 쉽게 규제를 완화한다. 첨단산업 관련 학과 정원은 늘어나는 반면 인문·사회·예체능 계열의 학과 정원 감축은 쉬워져 반발이 예상된다. 교육부는 오는 19일 대학이 첨단분야 학과 학부생 정원을 더욱 쉽게 늘릴 수 있도록 하는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안





대서양 동·서 양쪽에서 가스 가격 폭등..겨울에 더 오르나
대서양을 둘러싼 유럽·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이 연일 급등하고 있다.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올해 3배 이상으로 뛴 가운데 미국 천연가스 가격도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업체인 가즈프롬이 올 겨울 가스 가격 상승을 예측하자 시장의 가스 공급 우려가 커졌다. 16일(현지시간) 런던ICE거래소에서 ‘네덜란드 TTF 가스 9월물 선물’ 가격





영국이 승인한 오미크론 백신, 한국은 언제?
영국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겨냥한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하면서 국내에서도 개량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개량백신 접종 가능성을 고려한 하반기 접종정책을 수립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 등장 이후 기존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고 백신에 대한 신뢰도도 낮아진 점을 고려해 서둘러 접종 여부를 결정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질병관리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