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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고위급, 中서 7시간 회담..대만 정세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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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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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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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고위급이 약 7시간에 달하는 회담을 실시하고 대만 정세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일본 민영 TBS, 마이니치 신문 등에 따르면 양제츠(楊潔篪)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중국 톈진(天津)에서 회담을 가졌다. 중일 외교 안보 부분 책임자인 양 측의 대면 회담은 지난해 7월 아키바 국장의 취임 이후 처음이었다. 일본의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양제츠와의 회담은 약 2년 반 만이었다. 양 측은 저녁 식사인 ‘워킹 디너’를 포함해 약 7시간 정도 장시간 회담을 가졌다. 양 측은 ▲긴박한 대만 정세 ▲센카쿠(尖閣) 제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주변에 대한 중국 공선의 잇따른 영해 진입 ▲홍콩·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의 인권 문제 ▲북한 핵, 미사일 개발·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정세 등 폭 넓은 분야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중일 영토분쟁 지역인 센카쿠 제도는 일본이 실효지배하고 있다. 아키바 국장은 중국 공선의 영해 침입과 관련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은 인정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대만 주변에서 벌어진 중국의 대규모 군사 훈련 등도 협의했다. "중층적인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아키바 국장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에 대한 대항 조치인 중국의 대만 주변 대규모 군사훈련에 대해 우려를 전달했다.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중일 정상의 전화 회담에서 확인했던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 구축을 노력해 실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뜻을 모았다. 대면 대화의 중요성, 지속적인 대화에 대해서도 확인했다. 오는 9월27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리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국장에 중국이 누구를 파견할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 내달 29일 중일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양 측이 외교 관계 재구축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4일로 예정됐던 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중국 측이 직전에 취소하면서 양국 간 관계 냉각이 부각됐다. 지난 2일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중국이 군사훈련을 벌이자 주요 7개국(G7) 외교부 장관이 비난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중국이 훈련 과정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하면서 양국 간 갈등은 더욱 심화되는 듯 보였다. 아사히 신문은 "중국은 그 후에도 일본 견제를 계속했으나, 일본의 대중 정책도 주시해 왔다. (일본이) 연말에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안보 관련 3문서 개정 작업을 앞둔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의 자세를 파악하고 싶은 것이 (중국의) 본심"이라고 분석했다. 신문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도 중일 수교 50주년 행사 개최에 긍정적이라며 중국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회담은 외교부장관 회담이 취소되지 전부터 예정된 것이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중국은) 중일 간 대화를 모두 중단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이번 회담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관계자도 "중국은 대만 정세를 둘러싸고 대립은 있어도 일본과 대화를 중단할 의사는 없다. 국교정상화 50주년을 하나의 기회로서 중일 관계 안정화를 도모하겠다는 생각은 있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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