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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中 폴더블 스마트폰 공세, 낮은 완성도와 수출 차질 등 잡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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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49

중국 정보통신기업들이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을 속속 내놓는다. 포화 상태에 다다른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는 제품이자, 판매량도 매년 늘어나는 까닭이다. 이들은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맹주 삼성전자를 넘어서려고, 신제품을 선보이고 가격을 낮추는 등 공세를 편다. 하지만, 제품 완성도와 상표 인지도가 여전히 열세인데다 중국 이외 지역으로의 진출에 차질이 생기는 등 이곳저곳에서 잡음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Z 폴드4와 플립4를 발표한 날, 중국 레노버 산하 모토롤라도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레이저 2022(Razr 2022)’를 공개했다. 화면을 위아래로 여닫는 클램 쉘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4의 경쟁 상대로 꼽히는 제품이다. 모토롤라 레이저 2022는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주연산장치, 최대 12GB 램과 512GB 저장 공간을 갖췄다. 화면을 펴면 6.7인치 144Hz 대형 화면이 나온다. 외부 화면이 2.7인치로 크고 5,000만 고화소 뒷면 카메라와 3,200만 화소 셀피(앞면) 카메라를 가져 기계 성능이 우수하다. 모토롤라는 레이저 시리즈의 우수한 상표 인지도를 활용하려고, 유럽을 시작으로 중국 이외의 지역에 이 제품을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기본 제품의 가격은 중국 기준 5,999위안(약 116만 원)이다. 샤오미도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4 발표 다음날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미 믹스 폴드2(Mi Mix Fold 2)’를 선보였다.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를 두뇌로 삼고 최대 12GB 램과 1TB 저장 공간을 가진다. 배터리 용량은 4500mAh이며 67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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