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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상반기 재정적자 100조 넘어..2차 추경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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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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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6월 말까지 재정적자가 100조원을 넘어섰다. 코로나 손실보상 등 2차 추가경정예산 사업이 5~6월부터 집행된데 따른 것이다. 6월까지 국가채무는 1007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1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재정동향 8월호’에 따르면 올해 1∼6월 누계 기준 관리재정수지는 101조9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에서 국민연금 등 4대 보장성 기금을 차감한 지표다. 적자 규모는 1년 전보다 22조2000억원 증가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30조7000억원 늘었다. 당초 정부는 올해 말 기준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110조80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미 상반기에 100조원을 넘어섰다. 정부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75조원 적자다. 기재부는 “이번 적자 확대는 추경사업 지출 집중 등 높은 총지출 진도율에 기인한다”며 “연말까지 2차 추경 당시 계획한 범위(110조8000억원)에서 관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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