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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FBI 수사 당했는데 웃는다? 이틀만에 26억 쓸어모은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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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21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압수수색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위기가 아닌 기회가 될까. 지난 8일 FBI가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을 압수수색한 직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치활동위원회(PAC)인 ‘세이브 아메리카’에 이틀 동안 200만 달러(약 26억 3940만원)가 넘는 후원금이 모였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트럼프 전 대통령 관계자들은 WP에 “8일 이후 이틀 동안 각각 100만달러를 모은 뒤, 하루 평균 후원금 규모가 기존 2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로 급증했다”며 “기부자 수와 1인당 기부액수 모두 늘었다”고 말했다. WP는 “후원금 급증은 미 법무부의 수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정치적 이익을 가져다 주고 있다는 구체적 신호”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선 FBI가 매우 적절한 시점에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여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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