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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현대차, 美서 사라지는 보조금 '반격카드'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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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조회 수1,238

미국이 자국 내에서 생산된 전기차만 보조금 혜택을 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하면서, 현대차그룹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사실상 미국 브랜드의 전기차가 보조금 혜택을 독차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탓이다. 가격 경쟁력에 밀리게 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북미 시장 공략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국세청(IRS)은 미국 시장에 출시한 친환경차 중 IRA 법안 근거에 따라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을 공개했다. 새 전기차를 구매할 시 소비자에게 7500달러(약 980만원)를 세액공제 해준다는 게 골자다. 기존 혜택을 받던 차종은 총 72개였으나, 이번 IRA 시행으로 21개로 대폭 줄었다. 특히 순수 전기차만 꼽으면 15개 차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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