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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리스크 크다는 부동산PF 집중하는 롯데카드..몸값 키우기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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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47

매물로 나온 롯데카드가 리스크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키우고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결국 매각을 위한 '몸값 키우기 전략' 아니냐는 시선 때문입니다. 오늘(19일)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으로 롯데카드의 부동산PF 대출 규모는 1조247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롯데카드의 부동산PF 대출은 지난 2020년 229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9308억원으로 4배 넘게 대폭 확대된 이후 올해 1분기에도 3천억원 넘게 커져 계속된 확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롯데카드의 실적도 개선되는 추세입니다.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롯데카드를 인수한 지난 2019년 571억원에 불과했던 롯데카드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400억원 넘게 확대됐습니다. 심지어 올해 상반기에는 17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현대카드를 제치고 카드업계 4위까지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카드업의 기본인 카드 매출과 자동차 금융에 부동산 PF 등 대출 자산도 추가해 종합금융 사업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게 롯데카드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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