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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크림반도 공격, 미국이 승인해줬다"-폴리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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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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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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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불법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 내 군사시설이 최근 주체가 불분명한 공격을 잇달아 받은 가운데,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크림반도 공격을 승인해줬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은 크림반도를 우크라이나 주권이 미치는 영토로 간주, 자위적 방어 차원에서 공격을 승인해줬다는 것이다. 다만 우크라이나는 아직 러시아군에 손실을 안긴 크림반도 공격 실행 사실을 인정한 바 없다. 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지난 17일 익명의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를 인용,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 공격은 우크라이나엔 공정한 게임으로, 미국은 이를 지지한다"고 보도했다. 취재에 응한 이 당국자는 "물론 우리가 목표물을 선정하는 건 아니고, 우리가 제공한 모든 건 우크라이나의 정당방위를 위한 것"이라며 "우크라이나가 주권상 자국 영토에서 추구하기로 선택한 어떤 목표도 정의상 자위적 방어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크림반도 주권이 우크라이나 영토에 있다고 간주하느냐'는 질의에 분명히 "크림반도는 우크라이나 땅이다"라고 답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아울러 폴리티코는 우크라이나 당국자 역시 이 같은 미국의 크림반도 공격 지지 메시지가 우크라이나에 전달됐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지지 내지 승인 입장이 공식 채널로 우크라이나에 전달됐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남부에 위치한 크림반도는 러시아계 주민 다수 주거지역으로, 2014년 러시아가 무력 점령한 상태에서 주민투표를 열고 찬성 우세로 병합했다. 한국을 비롯해 국제사회 주요국은 크림의 러 귀속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어 지명은 '크름'이다. 즉, 올해 2월 24일 발발한 전쟁으로 빼앗긴 영토는 아니지만, 우크라이나가 8년 전부터 탈환을 목표해온 지역인 것이다.
'우크라군 크림반도 공격, 미국이 승인해줬다'-폴리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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