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중국 공장 다 멈춘다..비상 걸린 전 세계 기업들


울트라맨8
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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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중국 공장 다 멈춘다..비상 걸린 전 세계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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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곡물 수출 재개 보름..어디로 얼마나 갔나 보니
우크라이나가 흑해를 통해 곡물 수출을 재개한 지 보름이 지났으나 수출량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전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해 곡물 수출 재개로 고조됐던 글로벌 식량 위기가 진정되고 고공행진하던 곡물가도 안정될 것이란 기대가 일었으나 아직은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곡물 수출을 위한 총괄 관리기





"우크라군 크림반도 공격, 미국이 승인해줬다"-폴리티코
러시아가 불법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 내 군사시설이 최근 주체가 불분명한 공격을 잇달아 받은 가운데,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크림반도 공격을 승인해줬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은 크림반도를 우크라이나 주권이 미치는 영토로 간주, 자위적 방어 차원에서 공격을 승인해줬다는 것이다. 다만 우크라이나는 아직 러시아군에 손실을 안긴 크림





한국→유럽→뉴질랜드..'러시안룰렛'처럼 떨어지는 물 폭탄
한국에 이어 폭염으로 몸살을 겪은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남반구의 뉴질랜드에서 잇따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장전된 총알이 어느 구멍에 있는지 모르는 채 방아쇠를 당기는 ‘러시안 룰렛’처럼 비구름은 지구촌 곳곳에 예상치 못한 물폭탄을 떨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밤 프랑스 파리에 큰 비가 내려 지하철 역사





독일, 가스 요금 부담 '부가가치세 인하' 카드로 방어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올 겨울 가스 요금 인상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 정부가 가스 판매에 매기는 부가가치세율을 기존 19%에서 7%로 낮추는 계획을 발표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18일(현지시각)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가스 판매에 붙는 부가가치세 인하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숄츠 총리는 기자들을 만나 “이러한 (에





'발리 테러' 주범 가석방에 '발끈'한 호주 "희생자 가족에 큰 고통"
202명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발리 테러 20주기를 앞두고 주범 우마르 파텍의 가석방이 예고된 가운데 18일(현지시간) 호주 정부가 인도네시아 정부에 공식 우려를 표했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날 파텍의 가석방 수순에 대해 "발리 폭탄 테러 희생자 가족이었던 호주인들에게 더 큰 고통을 줄 것"이라며 "그의 행동은





캠퍼스에 모처럼 학사모..창원대 3년만에 오프라인 학위수여식
"우리 과 자랑 000. 졸업 진심으로 축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몇 년간 열리지 않았던 오프라인 '학사' 학위 수여식이 19일 창원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학·석·박사 오프라인 졸업식이다. 그동안 학사 졸업자들은 학사모와 졸업 가운을 빌려 인증샷만 짧게 남기거나 졸업장만 받고





5·18 조사위, 신군부 핵심인사·군 지휘관 조사 착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40년 넘게 풀리지 않은 '5·18 발포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신군부 핵심이었던 정호용 당시 특전사령관과 대대장급 군인·보안사령부 핵심 참모 등 진압작전과 관련된 군 지휘관급 인사들에 대한 조사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19일 5·18진상조사위가 국회에 보고한 2022년 상반기 조사 활동 보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후 대구 신규 분양 주춤..미분양 해소 도움될까
대구의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위한 정부의 미분양관리지역 정책에 따라 신규 분양사업이 줄줄이 지연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매월 미분양 아파트 수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가운데 미분양물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거나 미분양 해소 속도가 저조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고환율·고물가·고금리 등에 따른





"욕했다"착각..50대男, 처음보는 행인 2명 찔렀다
대낮 길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는 시민 2명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피해자들이 자신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착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된 A(55)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 40분쯤 광주 남구 월산동 한 사거리에서 행인 B(60)





또래 담뱃불로 지지고 불법촬영, 10대 3명 실형
또래 고교생을 모텔에 감금한 뒤 담뱃불로 지지고 알몸을 촬영한 10대 2명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는 19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강도상해와 특수 중감금치상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등학생 A(16)군에게 장기 3년∼단기 2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학생 B(14)양에게는 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