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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이재용, 복권 후 첫 행보서 '제2 도약' 선언.."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 만들자"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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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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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 후 첫 공식 행보로 삼성 반도체의 발원지인 기흥캠퍼스를 찾아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반도체 초강대국 건설이란 청사진을 제시하며 본격적으로 '뉴(NEW) 삼성' 경영 행보에 시동을 건 것으로 풀이된다. 이 부회장은 19일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 기공식에서 "차세대뿐만 아니라 차차세대 제품에 대한 과감한 R&D 투자가 없었다면 오늘의 삼성 반도체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기술 중시, 선행 투자의 전통을 이어 나가고 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후 첫 현장 경영 행보에서 글로벌 시장을 이끌 수 있는 반도체의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이다. 반도체 산업이 삼성을 넘어 한국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중심 역할을 한다는 점을 고려한 행보란 해석이 나온다. 최근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무역 질서가 빠르게 바뀌면서 반도체는 한·미 경제안보동맹의 핵심축으로 떠올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방한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내리자마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찾았을 정도로 한국 반도체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크다. 재계 관계자는 "반도체 초강대국 건설에 힘을 보탬으로써 경제 위기 극복을 통해 사회에 이바지해 달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보겠다는 행보"라고 해석했다. 이 부회장은 12일 특별복권 결정이 내려진 뒤 "국가 경제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 "지속적인 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에 힘을 보태고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정부의 배려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용, 복권 후 첫 행보서 '제2 도약' 선언..'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 만들자'

이재용, 복권 후 첫 행보서 '제2 도약' 선언..'세상에 없는 기술로 미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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