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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중국에 맞선 '매운 대만언니'..서방 의원들, 만나러 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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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04

미국·영국·독일·일본·캐나다 등 서방의 국회의원들이 만나려고 줄을 선 지도자가 있다. 대만의 차이잉원(蔡英文·66) 총통이다. 차이 총통은 2016년 대만에서 여성으로는 처음 총통에 올랐고, 2020년 역대 최다 득표로 재선했다. 로이터통신은 그를 “세계 최고의 지정학적 드라마 중 하나(대만)의 주인공”으로 묘사했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간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그는 서방의 확고한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 2~3일 미국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중국의 반발 속에 타이베이(臺北)를 찾아 그를 만난 뒤 14~15일엔 미 여야 상·하원 의원 다섯 명이 뒤를 이었다. 일본 의원들은 오는 22~24일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고, 영국·독일·캐나다 의원들도 연내 방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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