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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전력 사용 많은 ICT 기업 '탄소빚'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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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64

“통신업체를 탄소배출 무상 할당 대상으로 인정해달라.” 지난달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과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가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요청했다. 정부의 탄소 할당치보다 실제 배출량이 적어 아직 배출권을 구매할 필요도 없었던 LG유플러스는 왜 이런 요구를 들고 나왔을까. ◆무슨 일이야=지난 3월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해야 한다. 2050년 탄소 실질배출량을 0으로, 즉 넷제로(net zero)에 이르기 위한 중간 목표(ND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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