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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코로나 앓고 냄새 못 맡아요"..정부, 후유증 지원책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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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71

이달 초 코로나19에 확진된 A씨(27)는 “후각이 둔한 상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확진 직후 냄새를 거의 맡을 수 없었는데 비슷한 증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A씨는 “병원도 다녀왔지만 효과는 없었다”며 “후각이 조금씩 돌아오는 것 같지만 불편함을 넘어 약간의 불안함을 느낀다”고 했다.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와중에 만성적인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탈모, 체력저하, 극심한 피로감 등이 대표적인 예후 현상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런 사례가 적지 않게 올라온다. 트위터에는 ‘완치 이후로도 머리카락이 엄청 빠졌다’거나 ‘한동안 속이 울렁거려서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폐 기능 악화로 대학병원에서 재활 중이라는 사람도 있다.

'코로나 앓고 냄새 못 맡아요'..정부, 후유증 지원책 만든다'코로나 앓고 냄새 못 맡아요'..정부, 후유증 지원책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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