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조직위 출범

세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가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출범시켰다.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는 오는 11월 8∼10일 사흘간 '제1회 국제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키로 하고 지난 18일 오후 농업기술원에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IEVE와 한국 전동화·자율주행 농기계정책포럼,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농기계 부문의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이슈로 열리는 사실상 세계 첫 엑스포라는 게 IEVE의 설명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공동조직위원장은 고병기 회장,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이주연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장, 김덕문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김대환 IEVE 회장, 에드먼드 아르가 아세안전기차협회장 등이 추대됐다. 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명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세계 첫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조직위 출범

사이트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