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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잘 팔리면 불황이라던데'..경차 판매량 9년 만에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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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조회 수1,020

소비자들이 다시 경형자동차(경차)를 찾고 있다. 가속화하고 있는 카플레이션(자동차+인플레이션)에 신차 구입 대출 이자까지 치솟으면서 저렴한 차에 눈을 돌리는 것이다. 9년 동안 내리막이던 경차 판매량도 올해 반등이 유력하다. 21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7월 경차 판매량은 7만8056대다. 1년 전 같은 기간(5만5250대)보다 29.2% 증가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촉발한 차량 생산 지연으로 다른 차급의 신차 판매는 크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룬 성과다. 올해 상반기 전체 신차 등록 대수는 70만513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다. 현재 국내에서 경차로 분류되는 차종은 캐스퍼(현대자동차), 레이(기아), 모닝(기아), 스파크(한국GM), 트위지(르노코리아) 등 5종이다.

'잘 팔리면 불황이라던데'..경차 판매량 9년 만에 급반등'잘 팔리면 불황이라던데'..경차 판매량 9년 만에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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