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바이든도 눈독 들인 '수소'..환경·안보·경제 잡는 '약속 어음'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

Lv 116

22.08.22

view_cnt

938

전 세계가 ‘수소’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2050년이면 글로벌 수소경제 규모가 12조 달러(약 1경630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컨설팅사인 딜로이트는 2050년 기준 연간 수소경제 규모가 2조600억 달러(약 2752조원)는 될 거라고 내다봤다. 국제협의체인 수소위원회 역시 2050년이면 글로벌 수소경제 규모가 2조5000억 달러(약 3340조원)는 될 거라고 추산했다. 기관마다 전망치에 차이는 있지만 수소에 긍정적이라는 점만큼은 동일하다. 탄소배출이 없고 생산 가능성이 크다는 점, 이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가치를 지닐 수 있다는 평가가 배경으로 작용했다. 미래학자인 제레미 리프킨 경제동향연구재단 이사장은 수소에 대해 “인류의 미래를 보장하는 ‘약속 어음’”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수소에 수십조 투자 단순히 장밋빛 전망으로 치부하고 넘어가기가 힘들다. 수소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국가가 점점 늘고 있다. 대표적인 국가로 미국이 꼽힌다. 미국 정부는 최근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통해 기후변화에 3690억 달러(약 493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공언했다. 특히 수소가 최대 수혜 분야로 꼽혔다. SK가 투자한 수소 에너지 기업 플러그 파워 주가가 수직상승한 이유이기도 하다. 아예 수소만 대상으로 투자하는 예산도 따로 있다. 미국 정부는 초당적 인프라 투자 법안(Bipartisan Infrastructure Bill)을 토대로 수소 분야에 한화로 11조5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수소차 120만대, 수소충전소 5800곳을 보급하기 위해 쓰이게 될 예산이다. 유럽 역시 수소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영국은 스포츠유틸리티(SUV) 수소차 개발 프로젝트인 ‘제우스’를 가동했다. 수소 기차 개발 프로젝트도 추진 중이다. 독일은 지난해 수소 관련 62개 프로젝트에 80억 유로(약 10조7372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국제 수소거래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9억 유로(약 1조2079억원) 예산을 별도로 투입한다. 2030년까지 수소차 180만대, 수소충전소 1000곳을 보급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바이든도 눈독 들인 '수소'..환경·안보·경제 잡는 '약속 어음' [리셋 에너지 안보]

바이든도 눈독 들인 '수소'..환경·안보·경제 잡는 '약속 어음' [리셋 에너지 안보]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적자에도 희망 봤다' 롯데온,'롯데 유니버스' 본격 시동

롯데쇼핑 온라인몰 롯데온이 서서히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거버넌스 통합' 영향을 걷어내면 매출 증가세가 뚜렷하다. 영업손실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47
22.08.22
자유주제

국민 10명 중 4명 "재건축 규제 완화, 사업 추진 속도날 것"

국민 10명 중 4명은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가 모바일 투표 앱 '크라토스'를 통해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87
22.08.22
자유주제

디즈니플러스 요금 월 3달러 인상.."前 CEO 색깔 지우기" 해석도

디즈니의 밥 체이펙 최고경영자(CEO)가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 요금을 월 3달러 인상하기로 했다. CNBC는 체이펙 CEO가 이같이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이는 이는 밥 아이거 전 CEO의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2
22.08.22
자유주제

'금리가 원수'..증권사 실적, 채권 운용에 갈렸다

국내 증권사들이 금리 인상 여파에 채권 운용에서 대거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발(發) 긴축 기조와 인플레이션 파고에 기준금리가 뛰면서 채권값이 급락하자 보유 채권의 평가손실이 불어난 탓이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01
22.08.22
자유주제

🎉 겟차 주간 활동 리워드 결과 발표 🎉

안녕하세요, 겟차 매니저 입니다! 주간 활동 리워드 당첨자를 발표하는 날이 돌아왔습니다. 5만원 상당의 SK 주유/이마트 상품권부터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받아가실 회원님은 과

thumbnail
https://img.getcha.io/v7/badge/admin/getcha_manager_badge.png
겟차매니저|22.08.22
like-count5
commnet-count2
view-count1,376
22.08.22
HOT
자유주제

여보 초보 아니지?

와이프 운전연수 겸 백화점 갔다가 휠 긁고 의기소침해져서 덜덜 떨며 집에 오더니 주차장에서 주차를 이렇게 해놨네요...ㄷㄷ

thumbnail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mw.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mini.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lexus.png
떵붕이|22.08.22
like-count8
commnet-count17
view-count2,973
22.08.22
자유주제

전기차가 친환경이다. 에대한 생각...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우선 이 글은 "그래서 폴스타 최고" 라는 글은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 제가 전기차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원래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 1. 저렴한 유지비 (원래 차도 수입차였기에 차값 차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enz.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polestar_14.png
GoFoward|22.08.22
like-count5
commnet-count11
view-count1,180
22.08.22
자유주제

"다시 달러 강세 국면..방어주에 주목해야"

달러화가 재차 강세로 전환하며 환율 상승을 방어할 수 있는 방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특히 방산, 음식료, 2차전지, 조선 등에 주목해야 한다는 평가다. 22일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42
22.08.22
자유주제

물가 상승 책임이 MZ세대에 있다니

전 세계를 덮친 인플레이션의 책임을 놓고 미국에서 뜻밖의 ‘용의자’가 등장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인구 집단인 밀레니얼 세대(1981년~1996년생)다. 블룸버그통신은 “밀레니얼 세대가 성장하면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98
22.08.22
자유주제

30대 여성부터 초식남까지..日 '개미픽'은?

“미장(미국 주식시장)은 승리한다”는 한국 서학개미들의 신조가 일본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통하는 모습이다. 리먼 쇼크에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에도 번번이 살아남는 미국 경제에 대한 믿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33
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