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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獨 숄츠, 주말 아침부터 '깜짝'..'상의 탈의' 시위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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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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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주말 오전부터 '상의 탈의' 시위대 때문에 봉변을 당했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를린 총리 관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행사 중 두 명의 여성 시위자들이 숄츠 총리 앞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가스 금수 조치를 요구했다. 이들은 가슴팍에 'GAS EMBARGO NOW(지금 가스 금수 조치를 하라)'는 문구를 적은 채 숄츠 총리 앞에서 입고 있던 재킷을 벗었다. 시위대는 5분도 채 되지 않아 보안당국에 의해 이끌려 나갔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대(對)러 가스 의존율이 55%에 달하는 독일은 지금까지도 러시아 가스 수입을 전면 금지하지 못했다. 다만 독일은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다. 이날 숄츠 총리는 "액화천연가스(LNG)를 포함한 대체 에너지원을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주 안으로 캐나다를 방문해 캐나다 LNG 수입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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