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8월 1~20일 무역수지 102억달러 적자..수출 3.9%↑·수입 22.1%↑

울트라맨8

Lv 116

22.08.22

view_cnt

880

4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 행진이 8월 들어서도 멈추치 않고 있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8월 1~20일 수출은 334억 달러, 수입 436억 달러로 무역수지 102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3.9%, 수입은 22.1%씩 증가한 수치다. 7월 현재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영향에 따른 수입액 급증으로 인해 4월부터 4개월 연속 적자 늪에 빠졌다. 4개월 연속 적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이다. 무역수지 현황을 보면 1월 -49억달러→ 2월 8억4000만달러→ 3월 1억88000만달러→ 4월 -24억8000만달러→ 5월 -16억달러→6월 -24억900만 달러→7월 -48억달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 불안정성 심화에 높은 에너지 가격이 이어지면서 7월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21.8% 증가한 약 654억달러를 기록했다. 654억달러 중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이 185억달러로, 전년동월(97억1000만달러)대비 두 배가량 급증했다. 올 들어 7월 현재 3대 에너지원 수입 증가액은 매월 적자규모를 상회 중이다. 같은 기간 우리 산업생산을 위한 핵심 중간재인 반도체 수입도 25%로 크게 늘었고, 밀·옥수수 등 농산물 수입도 급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반도체 25%, 밀 29.1%, 옥수수 47.6%다. 8월 20일 현재 연간누계를 보면 수출은 4445억 달러, 수입 470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3.8%, 수입은 25.2%씩 증가했다.
8월 1~20일 무역수지 102억달러 적자..수출 3.9%↑·수입 22.1%↑ (종합)

8월 1~20일 무역수지 102억달러 적자..수출 3.9%↑·수입 22.1%↑ (종합)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서울대 구성원 절반 이상 "10년 후 학교 위상 떨어질 듯"

서울대 재학생, 교수 등 구성원 절반 이상이 “10년 후 서울대 위상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해당 설문에 대해 “내부 개혁이 없다면 ‘서울대 위기론’은 증폭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22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 장기발전위원회(장발위)는 최근 발간한 ‘중장기발전계획 보고서’를 통해 서울대가 지난해 11월 교원, 학생, 직원,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2
22.08.22
자유주제

하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 9월1일부터 52일간 진행..오후 7시~9시30분

도심 속 고궁을 야간 나들이하는 하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이 오는 9월1일부터 11월6일까지 52일간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최재혁)는 하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 시간이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라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입장 마감은 오후 8시 30분이다. 경복궁 야간 관람은 도해마다 봄가을 기간에 예매 시작과 동시에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5
22.08.22
자유주제

폭우 지하 침수..단수된 A씨, '재난지원금' 받을까

#. 서울 관악구 도림천 인근 오피스텔 3층에 거주 중인 A씨(33)는 지난 8일 뉴스에서나 봤던 수해를 체험했다. 집중호우로 도림천이 범람하면서 배수시설이 붕괴했기 때문이다. 범람한 빗물이 오피스텔 지하로 들이닥쳐 지하 상하수도 시설이 멈췄다. A씨는 "지상층에 있어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건물 지하가 침수돼 물을 쓸 수 없었다"고 전했다. 단수는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25
22.08.22
자유주제

투자 한파에 몰린 바이오 기업들 ..몸 바짝 낮춰 재도전

바이오 열풍이 몰아쳤던 몇 년 전 상황과 달리 최근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얼어붙어 기업상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당장 시급한 자금 마련이 힘들어진 기업들은 몸을 바짝 낮춰 몸값을 깎아서라도 주식 시장 진입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성규 기자입니다. [기자] 인공지능을 이용해 암을 조기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국내 한 바이오 기업입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0
22.08.22
자유주제

김밥 두줄 시키면 1만4000원, 배달비·수수료가 6680원

금융회사에 다니는 김정민씨는 얼마 전 퇴근 후 5000원짜리 김밥 두 줄을 시켜 먹으려다 포기했다. 김밥 값 1만원에 배달비 4000원을 내야 한다고 해서다. 그는 “예전엔 2000원이나 1500원 정도 배달비 내고 먹을 수 있었는데 심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 이후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배민) 등 음식 배달 플랫폼이 중개 수수료와 배달비 등을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58
22.08.22
자유주제

새 폰 사세요? 요금 할인보다 공시지원금이 유리합니다

소비자들은 통신 3사 대리점에서 새 휴대폰을 구매할 때 ‘공시지원금’과 ‘월 요금 25% 할인’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가입한 월 요금제를 2년간 유지한다는 약정을 맺고 단말기 가격(출고가)에서 일정액을 빼주는 공시지원금을 받거나, 통신 요금에서 매월 25%를 깎아주는 혜택을 받는 것이다. 하지만 공시지원금은 가입하는 요금제와 스마트폰 기종, 시점에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0
22.08.22
자유주제

'도입 3년' 中 디지털 위안화, 누적 거래액 16조원 돌파

중국 정부가 2019년 도입한 디지털 위안화의 누적 거래액이 16조원을 돌파했다. 디지털 위안화는 전자 장부에서만 존재하지만 중앙은행이 담보해 가치가 일정하다는 점에서 가상 화폐와 구분된다. 디지털 위안화는 스마트폰 앱이나 충전 카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중국 당국은 디지털 위안화 확산을 통해 중국 위안화를 미국 달러화에 맞서는 기축통화로 만들겠다는 구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41
22.08.22
자유주제

비트코인 가격 급락.. 2만1000달러선 후퇴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비트코인 시세가 2만1000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현재 시가총액 1위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2만1106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15일 2만5000달러를 돌파했지만 이후 다시 곤두박질쳐, 20일에는 한때 2만856달러까지 떨어졌다. 비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01
22.08.22
자유주제

3·4차 대멸종은 기후 때문.. 6차 멸종은 '인류' 될 수도

약 45억년 전 지구가 만들어진 이후 소행성 충돌, 대규모 화산 폭발, 급격한 기후변화 등의 이유로 다섯 차례의 대멸종이 있었다. 2억 5000만년 전 고생대 페름기 말에 발생한 3차 대멸종에서는 전체 생물종 95%, 2억년 전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에 발생한 4차 대멸종 때는 생물종 80%가 사라졌다. 이 같은 최악의 대멸종 원인은 기후변화 때문으로 추정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8
22.08.22
자유주제

기온 상승으로 식량·경제 불평등 심화

국내 쌀 소비량이 20~30년 전에 비해 줄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한국인의 주식이다. 그렇지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소비되는 작물은 밀이다. 실제로 밀은 전 세계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34억명에게 주요 영양 공급원이 되고 있다. 그런데 기후변화가 밀 수확량의 변동성을 크게 하고, 미래 세계 식량 안보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중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49
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