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우린 백신·치료제 후진국..10조 아끼다 수백조원 손실"


울트라맨8
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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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우린 백신·치료제 후진국..10조 아끼다 수백조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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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행, 이번 주 정점 예상.."9~12월께 '큰 파도' 올 듯"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 대응 자문위원장은 코로나19 6차 유행이 이번 주 정점 후 감소세를 보이겠지만, 하반기 큰 파도가 남아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위원장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주 정도까지가 아마도 (유행)정점을 찍고 앞으로 서서히 감소할 것"이라며 "그것이 처음에 질병청에서 발표했던 수리 모델링에 근거한 자료였다





3년만에 돌아온 '한강공원 야시장'..푸드트럭·거리공연 선보여
코로나19(COVID-19)로 중단됐던 서울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 '한강 야시장'이 3년 만에 돌아온다. 푸드트럭, 수공예품 판매부스 등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한강을 채울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반포 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석 연휴(9월 9~10일)와 우천 등을 제외하고 매주 금, 토 오후 5





러 "푸틴·젤렌스키 회담 가능성 無..전쟁 외교로 끝내기 힘들어"
우크라이나 전쟁이 약 6개월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 러시아 고위 외교관이 외교적 협상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전쟁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1일(현지시간) 주제네바 유엔 사무소의 러시아 대사인 게나디 가틸로프는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직접 만나 대화할 가능성이 없다





"수틀리면 본사 점거.. 불법시위 패턴화"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불법 농성이 7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협상이 안 되면 본사 점거’라는 노조의 행태가 패턴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노조의 ‘일 못 하게 깽판’ 치는 극단 행태가 반복되고 있지만, 경찰은 ‘사후 법적 처리’ 외 다른 묘수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권력이 집행돼





野 '당헌 80조 1항 삭제' 청원 5만명 넘어
더불어민주당이 ‘부정부패 기소 시 직무 정지’를 규정한 당헌 80조 1항을 유지하기로 했지만, ‘완전 삭제’를 요구하는 청원이 지도부 답변 요건인 5만 명을 돌파하면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 최고위원 후보들도 전당대회 경선에서 해당 청원에 힘을 싣는 등 24일 중앙위원회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잡음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다만, 비상대책위원회





디지털인재 양성 위해 수도권大 정원 늘린다..지방대 반발
정부가 2026년까지 디지털 인재 100만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그간 규제로 묶어놓았던 수도권 대학 정원을 증원하는 방안을 포함, 초·중·고 정보교육을 확대하는 게 골자다. 오석환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까지 총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종합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신





中 증시, 속락 개장 후 기준금리 인하에 반등..창업판 1.26%↑
중국 증시는 22일 속락 개장했다가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최우량 대출금리(LPR)를 3개월 만에 인하하면서 투자심리 개선으로 반등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19일 대비 8.37 포인트, 0.25% 하락한 3249.7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도 주말보다 37.67 포인트, 0.30% 떨어진 1만2320.88로 장을 열었





오영훈 제주지사, 선거공신 고위직 보은인사로 인사 참사 자초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오 지사는 농지법 위반으로 논란이 된 강병삼 제주시장 후보자와 이종우 서귀포시장 후보자의 임명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강 후보자는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자질 논란으로 사실상 부적합 판단이 받았다. 강 후보자는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 선거 캠프와 오영훈 제주지사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했다. 강 후보가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김주영 의원 "청년희망적금 비과세 연장 추진..재출시 설득할 것"
최대 연 10% 금리 효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청년희망적금’의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 기간을 오는 2025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법안이 나왔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청년도약계좌’ 출시 전 공백기간 동안 청년희망적금의 재출시를 기획재정부에 제안할 방침이다. 22일 김주영 의원은 청년희망적금의 이자소득





구글세와 로봇세가 도입된다..'부패 수수께끼' 풀릴까
최근 들어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회장,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회장 등이 연방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조세회피 문제를 계기로 구글세 도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구글세가 부과된다면 로봇세도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세는 두 가지 개념으로 구분된다. 하나는 협의의 개념으로 종이 신문 등이 제공한 뉴스 콘텐츠를 활용해 트래킹을 일으킨 포털사이트가 광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