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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尹 "실전과 똑같은 연습만이 국민생명·국가안보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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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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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들어 첫 전구(戰區)급 한미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훈련이 22일 개시됐다. 한·미는 문재인 정부 들어 사실상 중단됐던 대규모 실전적 연합야외기동훈련(FTX)을 2017년 이후 5년 만에 재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4년 만에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실전과 똑같은 연습만이 우리 국민 생명과 국가안보를 굳건히 지킬 수 있다”며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빈틈없는 안보 태세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미연합사는 북한의 전면전 등을 가정해 대북 방어준비태세(DEFCON·데프콘) 격상에 따라 전시지휘소를 점령하는 등 전시전환 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국한되지 않고 범정부 차원의 위기관리와 연합작전 지원 절차를 숙달해 북한의 국지도발 및 전면전에 대비한 국가 총력전 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편 정부는 이날 을지국무회의에서 지난 8∼17일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영등포구와 관악구, 경기 성남·광주·양평, 강원 횡성, 충남 부여·청양 등 8개 시·군·구와 서울 강남구 개포1동, 경기 여주 금사면·산북면 등 3개 읍·면·동 등 10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尹 '실전과 똑같은 연습만이  국민생명·국가안보 지켜'尹 '실전과 똑같은 연습만이 국민생명·국가안보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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