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韓, 3년째 코로나 치료제도 못 만들어".. 감염병 전문가의 쓴소리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

Lv 116

22.08.22

view_cnt

1,341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우리나라는 코로나19(COVID-19) 백신과 치료제에서는 후진국"이라며 "지금 3년이 돼 가는데 치료제는 아예 소식이 없고, 백신도 뒤따라가기에 급급하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자문위원회 설명회에서 "소위 R&D(연구개발)에 20조원이 넘게 들어가는 나라에서 왜 (백신·치료제) 개발과 투자를 하지 못했는지 심각하게 반성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지만 오미크론 변이로 바뀌었기 때문에 이제는 소용이 없다"며 "이런 걸 볼 때 앞으로 감염병 연구·투자 부분에서는 보건복지부나 질병관리청이 주도적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을 안 함으로 해서, R&D 비용을 아끼고 다른 분야에 투자해서 잃었던 그 경제적인 손실이 얼마나 큰지 계산을 할 것"이라며 "예를 들어, 10조원을 투자했으면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해서 떳떳하게 선진국까지 나갈 수 있는 그 환경이었는데, 10조원을 아끼느라고 우리가 몇백조 원을 잃었는지도 모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방역은 그때그때 사정에 맞게 참 열심히 잘했다고 본다"며 "한 번 유행이 지나갔을 때, 다음 유행을 위해 무엇을 준비했느냐를 지금은 심각하게 돌이켜봐야 할 시간"이라고 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감염병 위기대응 정책 자문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경제 분과를 통해 감염병 위기의 사회경제적 관리지표와 평가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韓, 3년째 코로나 치료제도 못 만들어'.. 감염병 전문가의 쓴소리

'韓, 3년째 코로나 치료제도 못 만들어'.. 감염병 전문가의 쓴소리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민주 "특별감찰관 임명, 국회 요청오면 신속히 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지도부의 특별감찰관·북한인권재단 이사 임명 및 사과 요구에 대해 절차대로 진행하면 될 것이고 사과를 해야할 사안은 아닌 것 같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22일 오전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9
22.08.22
자유주제

TSMC 효과 이 정도였어?..중국이 대만 침공 못하는 이유

한국과 중국이 1992년 수교한 이후 30년 동안 양국 간 교역은 30배 이상 커졌다. 중국에 대한 높은 의존도는 한국이 풀어야 할 숙제로 부상했다. 이와 관련해 참고할 만한 사례로 대만이 부상하고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97
22.08.22
자유주제

'푸틴 멘토' 딸 사망에.. 우크라 확전 방아쇠 당기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신적 스승인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가 의문의 차량 폭발로 사망하자 21일 우크라이나 전선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두기나 죽음을 계기로 소강상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53
22.08.22
자유주제

尹 "실전과 똑같은 연습만이 국민생명·국가안보 지켜"

윤석열 정부 들어 첫 전구(戰區)급 한미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훈련이 22일 개시됐다. 한·미는 문재인 정부 들어 사실상 중단됐던 대규모 실전적 연합야외기동훈련(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34
22.08.22
자유주제

'이자 폭리' 막는다..예대금리차 공시 오늘부터 시작

은행의 '과도한 이자장사'를 막기 위한 예대금리차(예금 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 공시가 22일 시작됐다. 은행의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 차이를 한 곳에서 비교해볼 수 있도록 해 금리 경쟁을 촉진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32
22.08.22
자유주제

'수령' 앞세워 내부 결속.."어려워도 승리해야"

북한은 22일 최고지도자의 '위엄'을 앞세워 내부 결속 행보를 이어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 '정론'을 통해 김정은 당 총비서의 지도력을 찬양했다. 신문은 "우리는 지금 건국 이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41
22.08.22
HOT
자유주제

부모님께서 벤츠세단 타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어머니가 기존에 타시던 차를 폐차하고 벤츠 세단을 구매하려 합니다 부모님께서 벤츠 세단 운용중이신 분들이 대신 답변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연세가 이제 60이신데요 E클

수앱|22.08.22
like-count7
commnet-count18
view-count1,886
22.08.22
자유주제

Gle350e쿠페

일단 나이 33살 사업자로 정확한 연봉은 알수없지만 대략적으로 한달에 800-1000사이 여름철에 1500-1800사이 겨울에 600-800사이 기혼하였고 아직 자녀는 없지만 곧 가질예정 지방에

singusgn|22.08.22
like-count6
commnet-count13
view-count1,577
22.08.22
자유주제

오 차가 남나…?

옵션부재 영향인건지 희한하네요 저게 남을 차가 아닌데 ㅋㅋ

thumbnail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mw.png
널쓰리|22.08.22
like-count5
commnet-count6
view-count1,690
22.08.22
자유주제

투싼/니로/스포티지/소렌토 신차 고민 중..!

볼보를 사려고 구매 고민 글을 올렸다가 생각이 조금 바뀌어 질문을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투싼/니로/스포티지/소렌토 하이브리드를 생각중이고 기다리는 시간은 크게 상관 없을거 같네요 차량들을 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kia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kia.png
햇헷횟휏|22.08.22
like-count4
commnet-count12
view-count1,688
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