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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 45% "차별 경험있다"..인권 의식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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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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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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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민의 45%가 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인권센터가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3일까지 1416가구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인권 의식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 1년간 차별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44.9%로 조사됐다. 차별 경험 유형으로는 ‘고용 형태에 따른 차별’이 6.7%로 가장 높아 정규직과 비정규직에 따른 차별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연령에 따른 차별은 4.9%, 경제적 지위 4.8%, 학력·학벌 4.5%로 뒤를 이었다. 성별에 따른 차별 경험은 남자 2.5%, 여자 6.2%로 여성에 대한 성차별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층의 인권의식은 여전히 부족한 반면 34세 이하 청년층의 혐오 표현 경험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권을 접하는 정도에 대한 조사 결과 ‘거의 접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비율은 65세 이상이 48%로 35~64세 13.7%, 18~34세 12.1%, 18세 미만 0.7%에 비해 인권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 반면 34세 이하의 젊은 층에서는 성별이나 장애, 종교, 나이, 등을 이유로 무시나 모욕, 차별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혐오 표현의 사용 사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어떤 개인이나 집단을 대상으로 한 혐오 표현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다’는 질문에 응답자의 68.9%가 한차례 이상 들어본 것으로 대답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8세 미만에서 '매우 자주 있다' 5.6%, '자주있다' 20%로 답해 25.6%가 일상생활에서 혐오 표현을 비교적 자주 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세~34세 층도 '매우 자주있다'와 '자주있다'의 응답 비율이 20.3%로 조사됐다. 또, 개인 삶의 바람직한 가치에 대한 조사 항목에서는 삶에서 추구하는 중요 가치로는 18세 미만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 추구’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8세 미만 응답자 층에서는 ‘즐거운 삶 추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응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제2차 인권 기본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에 적극 반영해 주민의 인권 보호와 보장을 위한 인권 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민 45% '차별 경험있다'..인권 의식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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