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해군, 인천항서 합동 화생방·대테러훈련..인질극 등 가정

울트라맨8

Lv 116

22.08.22

view_cnt

874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이하 인방사)는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연습의 하나로 22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일대에서 합동 화생방·대테러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인방사 화생방지원대, 대테러 특임반, 5분 전투대기부대를 비롯해 육군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인천 중부경찰서 기동타격대, 중부소방서, 인천항만공사 등 13개 기관 20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훈련은 가상의 무장 테러범 3명이 크루즈터미널 출국장을 점거하고 여객 6명을 인질로 잡고 있다는 상황 접수로 시작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유관기관 상황 전파 및 초동조치에 나섰고, 인방사를 비롯한 군·경 합동 전력이 출동했으며 대테러 작전센터 현장지휘소가 설치됐다. 인방사 함정 3척이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상에 전개해 해양을 봉쇄하고 대테러 합동팀은 터미널 내·외곽을 봉쇄해 유동 인원을 통제함으로써 테러범 도주로를 차단했다. 대테러 합동팀은 크루즈터미널 출국장에 진입해 테러범들을 진압하고 인질들을 구출했다. 테러범 진압 및 인질 구출과 동시에 인방사 타격대 2개 조가 건물 내 위험물을 수색했다. 위험물 수색 중 2층 검색대에서 미상의 폭발물이 발견돼 인천항보안공사 폭발물처리반(EOD)이 출동, 안전하게 폭발물을 해체·제거했다. 1층 출입문 부근에서는 미상의 백색 가루가 발견돼 특임대가 생물학 작용제 검사 및 인체 제독을 실시했다. 이후 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화학 작용제가 폭발함에 따라 인방사 화생방지원대 등 대응 전력은 화학작용제를 탐지·수집하고 오염지역 제독과 정찰 작전을 펼쳤다. 폭발물 폭발에 이어 발생한 터미널 화재에는 인방사 소방차 등이 투입돼 불길을 진압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인방사령관 김병재 준장은 "민·관·군·경 대테러 합동 전력이 국가중요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임무 수행 능력을 제고했다"고 말했다.
해군, 인천항서 합동 화생방·대테러훈련..인질극 등 가정

해군, 인천항서 합동 화생방·대테러훈련..인질극 등 가정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임대차 보호법 사각지대'..전·월세 폭등에 폐원 내몰리는 가정 어린이집

#. 경기도 용인에서 가정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50대 김모씨는 지난 4월 재계약을 앞두고 집주인으로부터 "세금 부담 때문에 집을 팔겠다"며 비워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김씨 측이 반발하자 "가정 어린이집은 임대차 보호법 적용 제외 대상"이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김씨는 "임대료를 올려 재계약하겠다고 하자 집주인이 월세를 2배로 올리겠다고 했다"면서 "아이들과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88
22.08.22
자유주제

'핀란드 발칵' 총리의 광란파티..정부 수반의 음주는 어디까지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의 파티 동영상으로 핀란드가 발칵 뒤집혔다. 한 국가의 수장이 술에 취해 춤을 추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자 파급력이 커졌다. 이를 문제 삼는 비판과 옹호하는 여론이 뒤섞였다. 비판 의견 중 ‘안보위기’ 측면은 우리로서도 고민해봄직한 지점이다. 유럽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안보 위협이 높아진 상태다. 70여년간 중립국 지위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368
22.08.22
자유주제

이란 외무부 "미국, 핵복원 협상 지연시켜" 비난

미국이 이란핵협정(JCPOA) 재개를 위한 간접적인 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이란측이 비난했다. 아울러 이란은 미국과의 포로 교환 방침이 협상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미국과 유럽은 우리보다 협정이 더 필요한 상황임에도 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전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6
22.08.22
자유주제

김주현 "예대금리차 공시, 시장의 힘으로 대출금리 인상 통제하는 제도"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오늘(22일)부터 시작된 은행권 '예대금리차 공시'에 대해 '시장 원리로 대출 금리를 통제하는 제도'라고 평가했다. 다만 세계 주요국에 비해선 국내 은행권의 예대금리차는 더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부터 예대금리차 공시가 시작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3
22.08.22
자유주제

强달러 쇼크, 원·달러 환율 13년 만에 1340원 뚫렸다.."연내 1350원 돌파 가능성"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0원을 넘어서면서 13년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반도체 경기와 관련한 어두운 전망에 더해 지난주부터 흘러나온 중국·유럽 경제에 대한 부정적 뉴스 등 재료가 겹쳐지면서, 강달러 추세가 심화하는 모습이다. 더욱이 잭슨홀 미팅을 사흘여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움직임에 대한 경계 심리도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442
22.08.22
자유주제

비염·롱코비드·비만..'4차접종' 상담해보세요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주변 사람들이 코로나로 고통받는 모습을 보면 걱정이 깊어진다. 4차 접종을 받아야 할 것 같지만, 만 50세 이상이거나 심한 기저질환이 있어야만 가능하지 않나 싶어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과연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 22일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이 본지에 전달한 답변에 따르면 18~49세 성인은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4
22.08.22
자유주제

한국 우주산업 '3각 체제'로 육성한다..대전 신규 지정 유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발사체(전라남도)·위성(경상남도) 우주산업 클러스터에 더해 연구·인재 개발 기능을 중심으로 하는 클러스터를 신규 지정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22일 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앞서 7월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종호 장관은 업무 보고 중,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각각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되었다고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53
22.08.22
자유주제

속초소방서, 구급차 안에서 출산한 산모에 축하 선물

속초소방서가 구급차 안에서 출산한 산모에게 선물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다. 22일 속초소방서 신성일 소방행정 과장과 조광희 구급대원은 최근 구급차 안에서 출산한 20대 산모에게 산후조리에 필요한 물품과 아기용품 등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이날 축하를 받은 산모는 지난주 구급차 안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속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3시 48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4
22.08.22
자유주제

대형마트, 치킨 이어 피자도 '가격 파괴'..신난 소비자들

한 마리에 5천980원 치킨에 이어 2천원대 피자가 등장했다. 소비자들은 "피자도 치킨처럼 비싸다"며 가격을 낮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22일 대형마트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홈플러스는 이달말까지 시그니처 피자 한 판을 2천490원에 판매한다. 도미노피자·피자헛 등에서 판매하는 피자 가격이 한 판당 2만원~3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1/10 가격인 셈이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64
22.08.22
자유주제

미투운동 5년..피해자와 조력자는 왜 돌아갈 '일상'을 잃었나

2018년 3월, 김지은씨의 ‘미투’(Me Too·나는 말한다) 이후 4년 반에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 지난 4일 충남도지사 시절 김씨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3년6개월 형을 선고받은 안희정(58)씨가 출소했다. 김종민·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를 마중 나왔다. 안씨는 취재진에게 한차례 고개 숙였지만, 피해자를 향한 어떤 사과의 말도 없었다. 미투 운

울트라맨8|22.08.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7
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