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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같은 아파트 살며 정보 수집"…'푸틴 브레인' 딸 암살범 정체는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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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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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신적 스승'으로 알려진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가 차량 폭발사고로 숨진 가운데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배후로 우크라이나인을 지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FSB는 22일(현지시간) 이번 사태는 우크라이나 측의 계획적 범죄로 범인은 1979년생 우크라이나인 '보브크 나탈리야 파블로브나'라고 특정했다. FSB는 보브크가 12세 딸 샤반 소피아 미하일로브나와 함께 지난달 23일 러시아에 도착한 후 두기나와 같은 아파트를 임대하고 그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고 했다. 이들 모녀는 미니 쿠퍼를 사용했고 범행 당일에는 두기나가 참석한 음악 축제를 들렸다고 한다. FSB는 현재 이들 모녀가 에스토니아로 도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달 20일 오후 9시30분쯤 두기나가 몰던 운전하던 차량이 폭발했고 두기나는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차량이 아버지 두긴의 소유라고 전해지면서 표적이 두긴이거나 이들 부녀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두긴은 러시아의 극우 사상가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정하도록 한 '정신적 안내자'라는 평가가 있다.
'같은 아파트 살며 정보 수집'…'푸틴 브레인' 딸 암살범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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