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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中 재기 노리는 현대차…전기차 현지 생산 통할까

GoFo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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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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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사드(THHAD) 사태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중국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날렸다. 친환경 자동차를 앞세워 반전을 꾀하겠단 전략이다. 입지가 탄탄한 외국계 브랜드마저도 잇달아 고배를 마신 중국시장에서 현대차가 현지 브랜드라는 큰 벽을 넘어 재기에 성공할지 자동차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하반기부터 중국에서 전기자동차를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어떤 차종이 판매될 지 확정되진 않았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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