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한국산 전기차 ‘미 인플레법’ 폭탄…이창양 “WTO 제소 검토”

GoFoward

Lv 102

22.08.23

view_cnt

889

이창양(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산 차량을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할 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하기로 한 전기차 전용 공장의 완공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서명해 시행된 이 법은 북미에서 최종 조립되는 전기차만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출석해 “IRA가 통상규범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는지 검토하느냐”는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IRA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법이 나오자마자 통상교섭본부장 명의로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게 WTO 규정, 자유무역협정(FTA) 규정 위반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전했다”고 말했다.
한국산 전기차 ‘미 인플레법’ 폭탄…이창양 “WTO 제소 검토”

한국산 전기차 ‘미 인플레법’ 폭탄…이창양 “WTO 제소 검토”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한국만 못받는 美 전기차보조금, 하이브리드마저 끊겼다

미국 정부가 지난 16일(현지 시각)부터 북미에서 조립하지 않은 전기차에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면서, 현대차가 전기차 5종 외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내연기관과 배터리가 모두 탑재된 차) 모델 5종도 모두 보조금 대상에서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현대차는 주요 자동차 생산국 브랜드 가운데 미국 정부에서 단 1개 친환경차 모델도 보조금을 못 받는 유일한 업

GoFoward|22.08.23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677
22.08.23
자유주제

아이오닉6 첫날 사전계약 대수가 3.7만대 !!!

혹시 예약하신 분들 계신가요 ?

thumbnail
|22.08.23
like-count4
commnet-count7
view-count1,468
22.08.23
자유주제

미국 루시드, 초고성능 브랜드 사파이어 공개

미국의 전기차업체 루시드모터스가 2022년 8월 19일, 새로운 초고성능 브랜드 사파이어(Sapphire)를 공개했다. 테슬라 모델 S Plaid와 경쟁 할 것으로 예상되는 에어 전기 세단의 세 가지 모터 파워트레인이 있다고 밝혔다.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에는 뒤 차축에 두 개의 전기 드라이브가 있고 앞쪽에 하나의 전기 드라이브가 있는 895kW(1,050h

thumbnail
대유안대유|22.08.23
like-count4
commnet-count6
view-count910
22.08.23
자유주제

장거리 거뜬…작지만 강력한 전기차

한국GM 쉐보레의 '볼트EV'는 소형 해치백(뒷좌석과 트렁크 공간 사이 트임)으로서 브랜드 대표 전기차다. 2022년형 모델을 타봤다. 볼트EV는 작은 차체이지만 그만큼 전비가 우수하다. 복합 전비가 5.4㎞/㎾h여서 완충 후 주행거리가 400㎞를 웃돈다. 장거리 주행의 지평을 연 해치백 전기차로 손꼽힌다. 2022년형 연식변경 모델은 외관이 독특했다.

GoFoward|22.08.23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1,195
22.08.23
자유주제

전기차 1% 시대..."충전 불편해 못 탄다고?" 전국에 충전기 13만개 돌파

올 상반기 국내 등록된 전기차가 30만 대를 넘어섰다. 2,500만 대 이상이 도로를 달리는 대한민국에서 전기차 비중이 마침내 1%를 넘어선 것이다. 하지만 아직 많은 사람들은 전기차 고르기를 망설인다. 아무리 좋은 새 차가 나와도, 충전 걱정이 사라지지 않아서다. 충전소가 많아졌다곤 하는데, 피부에 와닿기에 뭔가 부족하다는 분위기다. 전국의 전기차 충전기

GoFoward|22.08.23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665
22.08.23
자유주제

中 재기 노리는 현대차…전기차 현지 생산 통할까

현대자동차가 사드(THHAD) 사태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중국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날렸다. 친환경 자동차를 앞세워 반전을 꾀하겠단 전략이다. 입지가 탄탄한 외국계 브랜드마저도 잇달아 고배를 마신 중국시장에서 현대차가 현지 브랜드라는 큰 벽을 넘어 재기에 성공할지 자동차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하반기부터 중

GoFoward|22.08.23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975
22.08.23
자유주제

[초점] 美 전기차 보조금 최대 수혜자는 테슬라...머스크 '8월의 성탄절' 맞아

미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의 정부 보조금을 주는 내용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라 전기차 선두업체인 테슬라가 최대 수혜자로 부상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는 이 법 시행과 동시에 보조금 지급 대상에 제외됐다. 2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 CFRA는 “인플레이

GoFoward|22.08.23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669
22.08.23
자유주제

현대차, 美 조지아 전기차 공장 연내 착공… '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

현대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공장 완공 시점을 오는 2025년 상반기에서 2024년 10월로 앞당긴다. 이는 미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 한해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이 통과된 데 따른 조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하기로 한 전기차 전용 공장의 착공 시점을 오는 10월로 앞당기기로 했다. 조지아주도 공

GoFoward|22.08.23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1,125
22.08.23
자유주제

예정된 악재 美 전기차 보조금 장벽…대응 실기한 현대차그룹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시행하며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조치는 미국의 노골적인 자국 산업 보호 조치로 받아들여지는 데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충돌할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사실상 예정된 악재이기도 하다. 미국 현지 생산·투자를 포함한 청사진을 기다려온 투자자 입장에선 현

GoFoward|22.08.23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1,204
22.08.23
자유주제

中, 최악가뭄에 '인공강우' 동원…전력난에 전기차 업체들 비상

[앵커] 가뭄으로 양쯔강 바닥까지 드러나자 중국이 인공 비를 내리게 하는 고육책을 내놨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전력난에 단전도 연장했는데 배터리 생산이 멈춰 글로벌 전기차 업체들은 비상입니다. 변재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화학 입자들이 담긴 로켓이 연기를 뿜으며 하늘 높이 날아갑니다. 구름에 있는 물방울을 뭉쳐 비를 내리게 하려는 겁니다. 계속되는 가

GoFoward|22.08.23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659
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