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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절 앞둔 북한, '청년영웅대오' 조명..기념 행사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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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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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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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청년절'(8월28일)을 닷새 앞두고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집권 10년 동안 청년들의 '위훈'(훌륭한 공훈)을 부각했다. 내부 결속 차원에서 청년들의 업적을 치켜세우며 이를 재조명하는 모습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영웅적 희생정신을 발휘한 평양시인민보안국 교통지휘대 지구대 대원 △백두산에 대규모 수력발전소를 건설한 청년동맹 △국제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체육인들 △국력을 과시하는데 기여한 과학자들 △인민 생활 향상을 위해 일터와 초소에서 구슬땀을 바쳐온 청년들 등을 언급하며 "지난 10년간 수많은 청년영웅들이 배출되었다"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을 지니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진군길을 수놓아가는 미더운 청년 영웅, 애국 청년들의 대부대를 가지고 있는 것은 우리 조국의 더없는 자랑이며 긍지"라고 주장했다. 이어 "청춘 시절에 누구나 값높은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청년들은 가장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에 삶의 좌표를 정하고 애국으로 피 끓는 심장을 통째로 내댄(던진)다"라며 "우리 당에 있어서 청년 대군은 어느 때나 의지하는 든든한 지지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북한은 김정은 총비서 집권 후 특별히 청년세대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대교체 흐름 속에서 김 총비서 세대의 간부들을 빠르게 양성해 통치체계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아울러 외부 문물의 유입이 가속화되며 '장마당 세대'로 불리는 청년세대들의 사상적 이완을 단속하기 위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해 청년절 30주년 때는 김 총비서가 축하문을 전달하고 일부 청년들을 직접 만나는 등의 정치행사와 불꽃놀이와 무도회 등 다양한 경축행사가 열렸다. 이날 신문도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자"며 청년들의 충성심을 강조했다. 북한은 올해 청년절에도 청년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청년절 앞둔 북한, '청년영웅대오' 조명..기념 행사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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