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탐사선 다누리, 4개월 뒤 달에 도착하는 이유


울트라맨8
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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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선 다누리, 4개월 뒤 달에 도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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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 고환율에 면세 담배 시중가 역전..면세점서 일부 판매 중단
원·달러 환율이 2009년 이후 13여년 만에 1340원대를 넘어서면서 면세 담배 가격이 시중 판매 가격을 넘어서게 됐다. 소비자 입장에선 면세점 필수 구매 품목으로 여기던 면세 담배를 면세점에서 살 이유가 없어졌다. 원·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시중가보다 더 비싸지는 가격 역전 현상이 발생해서다. 일부 외산 담배 브랜드는 면세 가격이 더 비싸진 아이러니한 상





'추석 햅쌀 대령이오' 처서 맞아 철원지역 첫 추수 시작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處暑)인 23일 강원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박성원씨 농가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추수를 시작했다. 이날 수확한 쌀은 다수확 조기 햅쌀용으로 철원군농업기술센터가 자체 육성한 '철기50호'품종이다. 철기50호는 오대벼 변이체와 중국 고품질 벼를 교잡한 품종으로 생육이 빨라 추석 전 출시하는 햅쌀용으로 적합하다. 특히 철





서울 2학기 정상등교 원칙..초3∼4년 '마음방역' 핀셋 지원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2학기에도 서울 학교는 정상 등교·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지역·학교 중심 대응체계가 유지되며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학생에 대한 심리·정서 회복 지원이 강화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관내 학교에 신속항원검사키트 112만 개를 지원하고 학교당 4∼6명의 방역 인





"부모님 죄송합니다, 하필 이때 유학와서"..1340원 환율에 유학생 '눈물'
"부모님이 요즘 환율 때문에 힘들어하세요" 미국 뉴욕에서 공부하는 유학생 이모씨(23)는 요즘 마음이 편치 않다. 환율이 계속 올라 등록금과 생활비를 보내는 부모님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씨는 "예전보다 20~30% 돈을 더 보내주셔야 해서 부모님이 부담스러워하시는 것 같다"며 "외식을 줄이고 좀 더 걸어다니기도 하고 학교에서 일할 수 있는 방법도





대법원 "마스터카드 해외결제 로열티 전액, 한국 법인세 부과 안 돼"
한국에서 발행된 신용카드의 국내외 결제액에서 '분담금' 형태로 로열티를 받는 미국 마스터카드에 대해 대법원이 해외 가맹점 결제로 발생한 수익 전액이 한미조세협약에 따른 법인세 비과세 대상이라고 판결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마스터카드 인터내셔날 인코퍼레이티드가 중부·남대문·서초·영등포 세무서장을 상대로 승소한 법인세 경정거부처분 취소소송의





검찰, 오영훈 제주지사 선거법 위반 수사 속도..잇단 압수수색
검찰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측근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제주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정원태 제주도 서울본부장 사무실과 세종시에 있는 제주도 서울본부 세종사무소에서 압수수색을 벌여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이 뿐 아니라 검





'축구장 10배' 제주 세계자연유산 길 닦고 나무 베어 훼손..왜?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이자 국가 지정 문화재인 제주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와 선흘 곶자왈 지대를 무단 훼손한 50대 남성 2명이 구속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최근 문화재보호법 위반과 산지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토지 소유주 A씨(51)와 부동산 개발업자 B씨(56)를 각각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중앙지검입니다"..사회초년생도, 의사도 '그 목소리'에 당했다
검찰과 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가 급증했다. 23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월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에서 이같은 '기관 사칭형'의 비중은 37%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21%)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대출 사기형 보이스피싱 피해 비중은 79%에서 63%로 오히려 감소했다. 전체 보이스





"연예인과 친분 있다"..1억원 편취한 30대 남성 검찰 송치
유명인과 친분이 있다며 지인 2명을 속여 1억원을 편취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102회에 걸쳐 초등학교 및 대학교 동창 30대 여성 B씨와 C씨에게 1억 146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청, '블라인드' 콕 집어 "논란 소지 유의하라"..전국 경찰에 지시
경찰청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지목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사용할 때 책임감을 갖고 부적절한 표현, 사회적 논란 소지가 있는 표현 사용에 유의하라”는 지시를 전국 시·도경찰청에 내린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블라인드는 직장에서 사용하는 전자우편 주소로 인증해 가입 및 활동할 수 있는 익명 커뮤니티다. 경찰 관계자가 글을 작성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