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사전계약 첫날 3만대 돌파

현대자동차는 전일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아이오닉6'의 첫날 계약 대수가 3만7446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아이오닉5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2만3760대)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로, 국내 완성차 모델 중에선 역대 최다 기록이다. 아이오닉6는 지난달 부산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주요 특징으로는 ▲6.2km/kWh의 전기소비효율 ▲산업부 인증 기준 524km 주행가능거리 ▲공기저항계수 0.21 ▲사용자 중심으로 최적화된 안락한 실내공간 ▲다채로운 라이팅 기술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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