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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배터리는 이미 中이 주도권...한국 추격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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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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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산업 중 배터리는 규모 면에서 주도권을 쥔 중국을 한국이 추격해야 하는 분야가 됐다. 중국 정부는 보조금을 통한 자국산업 보호에 주력했고, 가격 경쟁력이 높은 LFP 배터리에 집중해 점유율 확대에 주력했다. 특히 중국이 선도하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비중이 2030년 40%까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기존 주력이었던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에서 벗어나 LFP 소재 다각화에 나섰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1위인 중국 CATL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33.9%(1~5월 기준)에 달했다. 2위인 LG에너지솔루션(14.4%)과 격차도 계속 벌어지는 추세다. K-배터리 다른 주자인 SK온 6.8%, 삼성SDI 4.4%를 합쳐도 25.6%로 CATL에 못미친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의 애널리스트들은 2040년 중국이 주력하는 LFP가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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