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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도깨비 촬영지였어?"..3년만에 교환학생 붐비는 캠퍼스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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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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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한국에 도착한 뒤 미리 혼자서 캠퍼스를 돌아보기도 했는데 오늘 설명을 들으니 더욱 좋습니다." 23일 건국대 외국인 교환학생 캠퍼스 투어에 참여한 프랑스인 가브리엘(23) 씨는 "아시아권을 이번에 처음으로 찾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소프트웨어를 전공하면서 정보기술(IT) 강국인 한국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에 교환학생을 오게 됐다"며 "교환학생을 마치고는 한국에서 인턴십을 한 뒤 아시아에서 5년간 일하고 싶다"라고도 했다. 건국대는 코로나19로 그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외국인 교환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이날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했다. 유럽 25개국 153명, 중국 9명, 아시아·오세아니아 9개국 34명, 미주·아프리카·중동 5개국 22명 등 총 203명의 외국인 교환학생이 2학기에 건국대에 다닐 예정이며 이 중 150명 이상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인 학생들로 꾸려진 '국제도우미'들은 외국인 학생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눠 이날 오전 1시간 동안 캠퍼스 건물 곳곳을 소개했다. 상허기념박물관 앞을 지나면서 국제도우미 학생이 "드라마 '도깨비'가 이곳에서 촬영됐다"고 말하자 외국인 학생들이 환호하면서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외국인 학생들은 캠퍼스를 둘러보면서 삼삼오오 모여 "어제 기숙사에서도 만났는데 반갑다"고 인사를 나눴다.
'도깨비 촬영지였어?'..3년만에 교환학생 붐비는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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