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세상에! 종교 단체가..16년간 함백산 장산콘도 불법 영업?

울트라맨8

Lv 116

22.08.23

view_cnt

861

한 종교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함백산 장산콘도가 16년간 불법으로 숙박영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특히 해당 건물과 토지는 법원에서 건물철거와 원상복구 명령을 내려 관리이관이 불가능한 토지임에도 원상복구 명령이 이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획재정부로 관리청이 변경된 과정도 미스터리다. 23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1-1 함백산 해발 1025m 지점에 위치한 장산레스토랑은 식당영업 허가만 받았으나 총 17동에 달하는 가족형 콘도는 복합적인 문제로 숙박영업 신고가 되지 못했다. 함백산 장산콘도 부지는 5218㎡이며 건물은 1호부터 17호까지 ‘복구조 목조지붕 교육 및 복지시설, 생활관’을 비롯해 휴게실, 창고, 강의실, 특성화 수련실, 양호실, 식당, 사무실 등으로 건립되었다. 그러나 장산콘도에서 제작한 홍보전단에 따르면 객실가격은 2인용부터 14인용으로 8가지 객실타입으로 구분해 1박당 최고 50만 원~10만 원(성수기 기준)부터 35만 원~8만 원(주중 기준)의 숙박료로 받고 있다. 장산콘도는 고객들에게 콘도영업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하는 것은 물론 콘도방문객들에게 모기 없고 시원한 자연환경 등을 홍보하며 콘도 재방문을 안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장산콘도는 전화예약과 온라인 숙박예약도 받고 있으며 극성수기인 7, 8월과 연말연시에는 객실판매가 가장 많이 이뤄지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야외 바비큐 파티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7월 말부터 8월 15일까지는 고객들에게 여름철 최고의 힐링 숙박시설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객실이 만실을 이뤘으며 최근에도 하루 16~20만 원 이상의 숙박료를 받으며 숙박영업을 해왔다고 고객들은 전하고 있다. 행정구역상 장산콘도가 영월군 상동읍에 위치하지만 태백과 정선군 고한에서 가까운 탓에 태백시민과 고한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상황이며 레스토랑은 4계절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월군 관계자는 “장산레스토랑은 1999년부터 영업신고를 하고 영업하고 있으나 장산콘도는 숙박업으로 신고를 하지 않고 있어 숙박업은 불법행위”라며 “현장확인을 통해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고발 등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산콘도 대표자로 되어 있는 J씨는 “장산콘도의 대표자로 (본인이)되어있는 것은 맞지만 콘도영업은 관여를 안 하고 있다”며 “콘도의 불법 영업은 2년 전쯤에 알았다”고 말했다.
세상에! 종교 단체가..16년간 함백산 장산콘도 불법 영업?

세상에! 종교 단체가..16년간 함백산 장산콘도 불법 영업?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와타나베 부인 돌아왔나..엔화 가치 변동 2년 5개월만에 최대

연초 이후 엔화 가치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행의 금융완화 고수로 벌어진 미일 금리차로 엔케리 트레이드 등 해외 투기가 늘어나면서 개인의 외환증거금 거래(FX 거래)가 역대급 규모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최근 1개월간 엔·달러 환율 일일 변동률이 2020년 3월 이후 2년 5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

울트라맨8|22.08.2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2
22.08.23
자유주제

"애플, 아이폰14 中서 출시 두 달 뒤 인도서 생산..격차 줄여"

애플은 중국에서 차기작 아이폰14를 처음 출시한 뒤 약 2개월 후 인도에서 이 제품의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23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과 인도간 격차를 줄이는 것이지만 일각에서 예상한만큼 완전히 좁히는 건 아니라는 평가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인도에서 생산을 늘리고, 이전 제품 출시 때 통상 6~9개월이던 생산 지연을 단축

울트라맨8|22.08.2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9
22.08.23
자유주제

'진짜 사장' 찾아 삼만리

요즘 술자리에 참석하게 되면 가장 먼저 신경쓰는 건 하이트진로 제품 불매운동이다. 자리에 앉아 음식 메뉴를 고르고 나면 주류는 하이트진로가 아닌 다른 제품을 고르며 일행들에게 하이트진로 제품을 불매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즐겨 찾던 제품을 불매해야 한다는 사실에 아쉬워하는 이들도 있지만 다들 불매운동에는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술자리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울트라맨8|22.08.2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7
22.08.23
자유주제

K2 · K9, 26일 '폴란드 수출 본 계약' 체결

지난달 말 폴란드가 국내 방산업체들과 맺은 K2 전차 980대, K9 자주포 648문 대량구매 총괄 합의가 오는 26일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폴란드 정부와 국내 업체들이 지난달 사인한 건 단가와 기간 등 조건이 확정되지 않은 일종의 가계약이었고, 이번에 이행 구속력 있는 본계약을 체결하는 겁니다. 복수의 방산업체

울트라맨8|22.08.2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36
22.08.23
자유주제

"문제는 유럽이야" 경제학자의 경고..환율 1400원 카운트다운

"달러화 초강세 원인은 미국이 아닌 유럽이다. 원/달러 환율 1350원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3일 "달러화 초강세를 유발한 핵심 원인은 유로화·파운드화의 상대적 약세"라며 "유럽과 영국의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침체) 위험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돌파구가 없다는 점이 문제"라고 말했다. 이날 장 초반 원/달

울트라맨8|22.08.2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23
22.08.23
자유주제

16만명 빠져 나간 서울 인구 가장 많이 줄어..증가세 시·도 4곳은?

지난해 우리나라 주민등록인구가 5164만여명으로 전년보다 19만명 이상 줄면ㅅ 2년 연속 감소했다. 1인 가구는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2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5163만 8809명으로 집계됐다. 전년인 2020년 5182만9023명보다 0.37%(19만 214명)

울트라맨8|22.08.2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41
22.08.23
자유주제

"닭 30마리에 한국인 줄섰다" 외신에도 소개된 '마트 치킨전쟁'

한 마리 6990원짜리 ‘당당치킨’에서 시작된 초저가 치킨 열풍에 외신도 이를 주목하며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한국인에게 특별한 음식인 치킨의 가격 전쟁을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에 대처하고 있는 한국인은 식품 구매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하고 있으며, 할인된 가격에 치킨을 사려고 기를

울트라맨8|22.08.2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45
22.08.23
자유주제

경기 광주시, 수해 여파로 3년만에 예정된 왕실도자기축제 축소

경기 광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26∼28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5회 광주 왕실도자기축제'를 축소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첫날 개막식을 비롯해 전국노래자랑, 캠핑 체험, 퍼레이드 등 행사를 취소하고 도자기 판매 및 전시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들의 소규모 공연 위주로

울트라맨8|22.08.2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44
22.08.23
자유주제

'지루한 원숭이' 저가로 쏟아지나.."NFT 담보 플랫폼서 뱅크런 발생"

유명 대체불가능한토큰(NFT) 프로젝트 '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의 NFT 바닥가가 계속해서 낮아지는 가운데 최근 벤드 다오에서 일어난 '뱅크런' 사태의 영향으로 수십 개에서 수백 개의 BAYC가 시장 시세보다 저가로 경매에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3일 이더리움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이더스캔에 따르면 NFT 담보 대출 플랫폼 벤드 다오(BendD

울트라맨8|22.08.2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48
22.08.23
자유주제

'마약과의 전쟁' 실패한 콜롬비아, '코카인 거래 합법화' 실험 나섰다

남미 콜롬비아 새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 종식을 선포한 가운데 미국이 새 정부 1호 정책인 '마약 비범죄화' 실현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보임에 따라 22일(현지시간) 양국의 입장차가 국제적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콜롬비아 최초로 좌파 정권을 수립한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마약 비범죄화'를 정부 최우선 과제로 놓고 대마초

울트라맨8|22.08.2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7
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