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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사망 10일 전 이은해와 이혼 고민"…'계곡살인' 피해자 동료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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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1,252

'계곡 살인' 사건 피해자 윤모씨(사망 당시 39세)가 숨지기 10일 전부터 아내이자 피의자 이은해씨(31)와 헤어지는 것을 고민하고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23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는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은해씨와 공범인 내연남 조현수씨(30)의 10차 공판을 진행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검찰은 피해자 윤씨가 사망하기 직전 재직한 회사의 동료들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했다. 증인 A씨는 "윤씨가 사망하기 10일 전 이은해와 헤어지는 걸 진지하게 생각해본다고 했다"며 "이전에는 윤씨가 이씨와 헤어진다는 식의 말을 한 적이 없었다"고 증언했다. A씨에 따르면 당시 윤씨는 미국에 있는 친구로부터 "마지막으로 2000만원을 빌려줄 테니 이걸 계기로 이씨와의 관계를 정리하면 이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는 제안을 받았다. A씨는 "윤씨가 근무 중인 제게 전화해 힘들다고 하소연하면서 이야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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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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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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