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아내 살해’ 누명 벗은 남편…6년만 보험금 청구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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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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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아내 살해’ 누명 벗은 남편…6년만 보험금 청구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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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역병' 논란에도…클럽 7곳 모두 레지오넬라균 불검출
지난달 강남 클럽에 다녀온 뒤 병을 앓았다는 이들이 잇따르며 이른바 '강남 역병'으로 불린 사건과 관련, 당초 원인으로 지목됐던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실이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강남구와 서초구가 '강남 역병'과 관련해 언급된 클럽 7곳의 검체 수십 건을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올해 반도체 성장률 13.9%로 하향…내년 메모리 0%대 성장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둔화와 수요 위축으로 인해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성장률이 큰 폭으로 하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는 23일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6.3%에서 13.9%로 하향 조정했다. WSTS는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를 작년보다 13.9% 증가한 6330억달러로 전망





"사망 10일 전 이은해와 이혼 고민"…'계곡살인' 피해자 동료 증언
'계곡 살인' 사건 피해자 윤모씨(사망 당시 39세)가 숨지기 10일 전부터 아내이자 피의자 이은해씨(31)와 헤어지는 것을 고민하고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23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규훈)는 살인 및 살인미수,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은해씨와 공범인 내연남 조현수씨(30)의 10차 공판을 진행했다. 뉴시스에





"축구공 차듯 발길질"…회사서 키우던 새끼 고양이 다리 부러뜨린 직원
김해 한 정비소에서 사장과 직원들이 키우는 새끼 고양이를 여러 차례 발로 차 다리를 부러뜨린 전 직원이 고발당했다. 동물보호단체 '부산동물사랑 길고양이보호연대'는 경남 김해의 한 차량 정비소에서 근무했던 남성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단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일 오전 8시49분 정비소에서 사장과





형광펜 하나로 도어록 열었다…4100만원 어치 턴 절도범의 수법
아파트에 침입하기 위해 형광펜으로 도어록 비밀번호를 알아낸 절도범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고 23일 뉴스1이 보도했다. 대전지법 형사9단독(재판장 차호성)은 주거침입,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대전과 천안일대 아파트에 침입해 시계와





美증시, 9월21일까지 3가지 관문…"안전벨트를 매라"
'오미주'는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의 줄인 말입니다.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이벤트가 있었거나 애널리스트들의 언급이 많았던 주식을 뉴욕 증시 개장 전에 소개합니다.





식구들 코로나 확진에도 '멀쩡'…어릴 적 감기 달고 살면 '슈퍼면역'?
"업무상 접촉이 잦은 분들 대부분이 확진됐고 심지어 가족도 확진됐어요. 그런데 저는 아직까지 멀쩡합니다. 왜 그럴까요?" 국내 코로나19 유입 후 3년째. 주변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확진됐고 재감염자까지 속출하지만 아직 한번도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유독 강한 이른바 '슈퍼면역자'가 존





수업 따돌리고 억지로 먹이고…“정서 학대”
이번에는 시청자의 제보로 만든 뉴스입니다. 5살 아이가 유치원에서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는 학부모의 제보인데요. 강제로 계속 혼자 앉아있게 하고 억지로 음식을 먹게 하는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유치원은 학대가 아니라는 주장인데, 직접 판단해보시죠. 조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유치원 수업시간. 교사가 손짓을 하며 남자 아이를 불러냅





후방에도 3천 개…폭우가 남긴 유실지뢰 공포
오늘 혹시 정부로부터 이런 문자 받으셨습니까. 집중호우로 땅 속에 묻혀 있던 지뢰가 떠내려 올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달라는 내용이었는데요. 수해 복구하다가 떠내려온 지뢰 밟아서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서울 서초구 우면산에도 제거하지 못한 지뢰들이 남아있거든요. 남영주 기자의 다시간다 시작합니다. [기자] 묘지 옆에 무성해진 잡초를





가스값 10배 이상 급등…전 세계에 ‘인플레 폭탄’
이번 전쟁의 피해자는 전세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유럽은 에너지 문제로 사실상 인질 신세가 됐습니다. 가스 가격이 전쟁을 거치는 동안 1000%, 열 배 이상 급등해서, 러시아가 가스관 밸브 잠그는 시늉만 해도 유럽 전체가 전전긍긍합니다. 조은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독일 가정은 올여름 닥친 이례적 폭염과 가뭄보다 겨울이 더 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