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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한중수교 30년, 中에 다 따라잡혔다..국가경쟁력 中17위 vs 韓27위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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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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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년의 시간 동안 중국 경제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주요 경제지표에서 우리나라를 뛰어넘어 격차를 벌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1992년과 2021년 사이 30년간 한중 경제·경쟁력 격차 변화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물가상승을 고려하지 않은 명목GDP(국내총생산)는 한국이 1992년 3555억달러에서 2021년 1조7985억달러로 약 5.1배 성장한 반면 같은 기간 중국은 4921억달러에서 2021년 17조4580억달러로 약 35.5배 성장했다. 한·중간 명목 GDP 격차는 1992년 1.4배에서 2021년 9.7배로 더 벌어졌다. 1인당 명목 GDP는 한국이 1992년 8126달러에서 2021년 3만4801달러로 약 4.3배 증가했고 중국은 420달러에서 1만2359달러로 약 29.4배 급증했다. 1992년에 중국의 1인당 명목 GDP는 한국의 5.2% 수준에 불과했으나 2021년에는 35.5% 수준까지 추격했다. 대외부문 지표에서 중국의 수출입 성장률은 한국을 크게 앞섰다. 한국의 수출액은 1992년 773억달러에서 2021년 6444억달러로 8.3배 성장한 반면 중국은 856억달러에서 3조3682억 달러로 39.3배 성장했다. 수출과 수입을 합한 교역 면에서는 한국의 1992년 교역액은 1603억달러로 중국(1675억달러)과 큰 차이가 없었지만 지난해에는 한국 1조2595억달러, 중국은 6조471억달러로 벌어졌다.
한중수교 30년, 中에 다 따라잡혔다..국가경쟁력 中17위 vs 韓2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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