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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기시다, 코로나 완화책 이르면 오늘 발표..입국 전 검사 조건부 면제 등

울트라맨8

Lv 116

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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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빗장을 더욱 풀기로 했다. 정부는 이르면 24일 발표할 전망이다. 자국의 경제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24일 NHK,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미즈기와(水際) 대책(국경·항구·항공 등에서 감염원 차단 대책) 완화를 위한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모든 입국자에게 적용하고 있는 출국 전 검사를 조건부로 면제할 방침이다. 일본은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입 위헙도가 낮은 순서로 각국·지역을 파란색, 노란색, 붉은색으로 분류하고 있다. 파란색으로 분류된 국가·지역은 일본 도착 시 코로나19 검사가 면제된다. 이외의 국가 입국자에게는 현지 출국 전 72시간 내 검사 음성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외국인의 방일, 일본인의 외국 여행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돼왔다. 이에 일본 정부는 조건부 음성증명서 면제를 위한 막판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백신 3차 접조, 2차 접종이 면제 조건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12월 기준 하루 3500명까지 축소했던 입국자 수를 현재 2만 명으로 늘렸다. 이를 5만 명으로 끌어올리는 방안도 조정하고 있다. 이러한 완화책을 내달 1일 시작하는 방향으로 정부는 조율하고 있다. 아울러 확진자 집계 방식도 개정할 전망이다. 의사가 보고하는 대상을 고령자 등 중증화 위험이 높은 감염자로 한정하는 방식이다. 전체 감염자 수를 집계하는 전수 파악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관련 대책을 이르면 24일 발표할 방침이다. 현재 코로나19에 확진돼 공저에서 격리하며 업무를 계속하고 있는 그는, 지난 22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미즈기와 대책 완화 등 '위드 코로나'를 위한 새로운 단계 이행에 대해, 조속히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은 "입국 정상화로 나아가지만 관광객 중심인 다른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엄격한 제한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주요 7개국(G7)에서 일본 외에 코로나19 대응으로 입국자 수 제한을 규제한 나라는 없다. 방일객 소비를 다시 활성화 하려면 미즈기와 조치를 다른 선진국 정도로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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