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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尹 추석 선물, 밤 등 6개 지역 농산품..호우피해 농가 지원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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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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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밤·매실액·오미자청·대추칩·홍삼양갱·서리태 등 6개 지역 특산품을 각계각층에 선물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창농·귀농 등으로 농업 현장에 뛰어든 청년층을 위한 행사에 참석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입은 농가 지원을 강조했다. 24일 대통령 비서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농가 상황이 집중호우 피해로 악화한 면을 고려해 6개 지역 농산품으로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구성품 목록에는 충남 공주시 밤·전남 순천시 매실액·전북 장수군 오미자청·경북 경산시 대추칩·경기 파주시 홍삼양갱·강원 원주시 서리태 등이 포함됐다. 윤 대통령이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과거 거주지로 연고가 있는 공주시는 밤 재배의 역사가 깊다. 조선왕조실록에서 밤나무가 자라는 데 적합한 환경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전통의 매실 주산지로 알려진 순천시 등 전남 동부권은 전국 매실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앞서 문재인 전 대통령도 지난 설 명절 선물로 전남 광양시 매실액, 경북 문경시 오미자청 등을 방역 의료 현장인력 등 1만5000명에게 보냈다. 다만 문배주를 포함했던 문 전 대통령과 달리 윤 대통령은 주류는 제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농업에서의 신기술 접목으로 창농·귀농에 나선 청년층을 위한 해당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농가의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

[단독]尹 추석 선물, 밤 등 6개 지역 농산품..호우피해 농가 지원 의미[단독]尹 추석 선물, 밤 등 6개 지역 농산품..호우피해 농가 지원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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