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육군 대장'이 UFS 첫 지휘..'전작권 전환' FOC 평가 일환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777

안병석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육군 대장)이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를 지휘하고 있다. 한국군 장성이 한미연합사의 사령관 역할을 맡아 연합연습을 지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 사령관과 안 부사령관이 역할을 바꿔 이번 UFS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UFS 기간 중에 한미 간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계획'에 따라 우리 군 주도 미래연합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평가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FOC 평가는 우리 군 대장(4성 장군)이 지휘하는 미래연합사의 전구작전 수행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3단계 평가의 2번째 단계다. 그 1번째 단계인 기본운용능력(IOC) 평가는 2019년 연례 한미훈련을 계기로 종료됐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최초로 미래연합사 사령관으로 앞장 설 예정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미 양국 군은 이달 16~19일 나흘간 이번 UFS의 사전연습 격인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했다. 이어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UFS의 본연습을 1부(22~26일)와 2부(29~1일)로 나눠 진행한다. 주한미군은 이에 대해 "한미동맹은 높은 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견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UFS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겠다는 우리의 철통 같은 약속"이라고 설명했다.

'육군 대장'이 UFS 첫 지휘..'전작권 전환' FOC 평가 일환'육군 대장'이 UFS 첫 지휘..'전작권 전환' FOC 평가 일환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