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日, 최장 60년 원전 수명 연장..노후화 안전우려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92

일본이 최장 60년인 원전 운전 기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건설 기준도 마련했다. 2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현재 최장 60년인 원전의 운전 기간 연장을 검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이후 원전 운전 기간을 법률로 정했다. 운전 기간은 기본 40년이고 1차례 한해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하지만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장기간 원전 운전이 중단된 경우, 이 기간을 운전 기간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원전 수명을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다만 교도통신은 원전 노후화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는 또 내년 여름 이후 원전 7기의 재가동을 추진한다. 현재 가동 중인 원전은 10기로 전력 수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원전을 추가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원자력규제위원회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건설을 위한 안전 기준을 공식 결정했다. △지하 300m 이상 △12~13만 년 전 이후 활동이 없는 활단층 근처 △화산 중심에서 15km 이내 금지 등이다.

日, 최장 60년 원전 수명 연장..노후화 안전우려日, 최장 60년 원전 수명 연장..노후화 안전우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