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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빌라 500채로 1000억대 먹튀…어떻게 이런 일이

vi

Lv 103

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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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건축사업자 A씨는 수년간 신축 빌라 500여채를 지어 전세 세입자를 들였다. A씨는 공인중개사와 공모해 세입자를 상대로 매매가보다 높은 전세금액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전형적인 '깡통 전세'였다. 이렇게 맺은 전세 보증금 규모는 1000억원에 달했다. 계약 체결 후 A씨는 제3자에게 빌라를 팔고 잠적했다. #2. 아파트 한 동을 통째로 소유한 B씨는 주택담보대출을 연체해 은행으로부터 경매 처분 계획을 통보 받았다. 그는 이 같은 사실을 숨긴 채 공인중개사와 공모해 세입자 30여명을 구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을 가로챘다. 임대차계약 만기가 돌아와도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반환하기가 어려운 '깡통 전세'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과 합동으로 전세사기 의심사례들을 분석해 1만3961건을 경찰청에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보 공유는 지난달 시작된 '전세사기 합동 특별단속'의 일환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는 HUG가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대위변제한 이후에도 채무를 장기 미상환 중인 집중관리 채무자 정보 3353건(임대인 200명)을 제공했다. HUG가 대신 보증금을 반환한 대위변제액은 6925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2111건(임대인 총 26명), 대위변제액 4507억원에 대해서는 경찰에 직접 수사를 의뢰했다. 다수의 주택을 소유하면서 보증가입 의무 등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주택임대사업자 9명의 정보도 경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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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

Lv 102
22.08.25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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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Lv 116
22.08.25

헉..500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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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하늘 날며 미끄러지는 공포의 미끄럼틀..부상 우려에 하루만에 중단

미국의 한 공원에 설치된 12m높이의 대형 미끄럼틀이 운행 하루만에 폐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너무 빠른 속도로 인해 탑승자들이 ‘쿵쿵’소리와 함께 공중으로 튀어 오르는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22일(현지시간) 미국 현지방송 폭스2에 따르면 지난 19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벨아일 공원에서 ‘자이언트 슬라이드’라는 이름의 대형 미끄럼틀 운행이 시작

vi|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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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5
자유주제

14억 VS 11억… 국회서 막힌 종부세 완화

여야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종합부동산세 전쟁에 돌입했다. 정부가 이달 내 종부세 관련 법 개정을 요청한 가운데 여당은 올해 1세대 1주택자 종부세 비과세 기준을 최대 14억원으로 올리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여당 안에 대해 "명백한 부자감세"라며 주택 수와 관계없이 합산가액 11억원부터 종부세를 부과하자고 맞서고 있어 법안 심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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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5
자유주제

네·카·토 ‘보험추천’ 허용…“플랫폼사가 보험시장도 먹나” 업계 들끓어

지난해 9월 이후 중단됐던 온라인 플랫폼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허용된다. 온라인 플랫폼은 보험대리점 라이선스를 획득해야만 보험 비교·추천 행위가 가능했지만 금융당국이 이 규제를 풀어준 것이다. 보험업계는 우려의 목소리가 큰 분위기다. 향후 금융당국이 온라인 플랫폼의 비교·추천에 이어 중개 판매까지 허용하면 빅테크 영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셈이 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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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자유주제

검찰, 시청자 때려 숨지게 한 BJ에 무기징역 구형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의 시청자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검찰이 요청했습니다. 오늘(24일) 수원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인터넷방송 진행자 A씨에게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A씨는 2월 초부터 약 한 달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주거지에서 "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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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드러난 강, 1억년 전 유적까지 나왔다…선명한 육식공룡 발자국 발견

전 세계적인 가뭄으로 강바닥 드러나 텍사스 공룡계곡 주립공원서 세계에서 가장 길게 이어진 공룡 발자국 발견 스페인·중국·세르비아서도 유적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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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목적지 계속 바꾸며 수상해…택시기사 기지로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택시기사, 지인과 통화하는 척하며 경찰에 신고 피해자 발견해 피해 예방…"금융기관과 경찰은 금전 요구하지 않아"

vi|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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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자유주제

"병원비 900만원도 없었다"…'연매출 100억' 30세 사장님의 인생역전

한쪽 눈에 생긴 양성 종양을 극복하고 레스토랑을 운영해 연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30세 사장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에서 서장훈, 주우재는 연 매출 100억원을 올리고 있는 '안산 백종원'이라 불리는 30세 강기복 사장을 만났다. 강 사장은 경기도 안산의 한적했던 골목을 세계 여행 콘셉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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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자유주제

숨진 보육원 출신 대학생…친부모는 '마지막 길' 돼서야 찾아왔다

보육원에서 생활하던 대학 신입생이 자립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친부모가 수십 년 만에 찾아와 장례식에서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 24일 광주 북구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5분쯤 광산구 한 대학교 건물 뒤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해당 학교 신입생 A군(18)의 장례가 이날 마무리된다. 북구는 보호시설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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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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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2800만원…"끝까지 믿는다" 개미 더 올라탔다

주가가 떨어져도 동학개미는 시장을 떠나지 않았다. 오히려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등 대형 우량주 위주로 개미는 몰렸다. 2년 전 폭락장에서 용기를 낸 동학개미들이 큰 수익을 기록한 것처럼 지금 하락장을 기회로 여기는 개인 투자자들이 여전하다는 의미다. 국민 10명 중 1명은 삼성전자 주주 24일 머니투데이가 올해 반기보고서 상 소액주주(지분율 1%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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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맞불’…AS망 따라 테슬라 보조금 깎는다

미국이 자국에서 생산된 전기차만 보조금을 주기로 하면서 현대기아차에 비상이 걸렸죠. 전기차 보조금을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쓴다는 것인데, 우리 정부도 보조금 지침 변경을 검토중입니다. 어떻게 바꾸겠다는 것인지 이민준 기자가 설명합니다. [기자] 요즘 팔리는 자동차 10대 중 1대가 전기차입니다. 7월에는 지난해보다 2배 넘는 1만 4천여 대가 팔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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