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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개선됐지만 수출둔화..에너지가격 상방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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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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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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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을 각각 2.6%, 2.1%로 소폭 하향 전망했다. 취업자수는 올해와 내년 꾸준히 증가하지만 증가세는 둔화될 것이라고 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와 내년 각각 5.2%, 3.7%로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한국은행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경제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전망은 오는 하반기까지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과 중국 봉쇄 조치가 이어진다고 가정했다. 또 미국 등 주요국의 금리 인상폭도 지난 5월 전망 시 예상했던 것보다 크게 확대되는 것을 전제했다. 이환석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이런 기본 가정에 기초해 한국은행은 금년 중 경제 성장률은 2.6%, 내년은 2.1%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2·4분기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국내 소비가 개선됐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수출 둔화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민간소비와 건설투자는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설비투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 자본조달비용 상승 등으로 회복이 지연된다고 봤다. 취업자수는 올해와 내년 중 각각 74만명, 14만명 증가할 전망이다. 취업자수 증가세가 이어지겠지만 경기 회복세 둔화 등으로 증가폭은 점차 축소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크게 높아져 금년과 내년 중 각각 5.2%, 3.7%를 나타낸다고 전망했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수요압력 지속과 농산물 가격 상승 등 영향이다. 특히 기준금리 인상으로 소비 둔화 압력이 커지는 상황에도 소비가 크게 개선된 이유에 대해 김웅 조사국장은 "고용이 늘고 임금이 많이 올라서 늘었던 부분도 있고, 거리두기 해제되면서 사업소득도 늘었다"며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펜트업 효과도 있지만, 물가 상승을 감안한 실질 소득도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한은은 무역수지 적자흐름이 이어지면서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크게 축소돼 올해와 내년 흑자규모가 각각 370억 달러, 340억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제전망 일문일답] '소비 개선됐지만 수출둔화..에너지가격 상방리스크'

[경제전망 일문일답] '소비 개선됐지만 수출둔화..에너지가격 상방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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