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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게 팔아도 남는 것 없다"...치킨값 논란 따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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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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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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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

대형마트의 반값 치킨이 12년 만에 다시 등장하면서 치킨 논란이 뜨겁습니다. 과거엔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비판 여론이 컸다면, 이번엔 프랜차이즈 치킨이 폭리를 취한다는 불만이 큰 상황입니다. 그런데 정작 프랜차이즈 치킨집 사장님들은 지금 같은 가격으론 팔아도 별로 남는게 별로 없다며 폭리라는 지적에 억울하다는 입장인데요. 이 같은 간극이 왜 발생하는지, 폭리 논란의 핵심은 무엇인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유오성 기자가 치킨의 원가 구조를 따져봤습니다. [기자] "치킨 가격이 한 마리에 3만원은 돼야 한다" 치킨 값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에 한 프랜차이즈 대표가 내놓은 답변입니다. 물가가 너무 올라 2만원을 받는 지금도 부족하다는 건데, 6천원대 마트 치킨이 등장하면서 이 대표의 발언을 두고 "정말 남는 게 없는 것이 맞냐"라는 진실 공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2만원도 부족하다는 치킨 값, 실제로 그런지 한 번 따져봤습니다. 먼저 육가공업체는 농장에서 생닭을 납품받아 다듬고 염지해 프랜차이즈 본사에 넘깁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이를 나름의 노하우로 손질하고 포장해 전국 가맹점에 공급합니다. 보통 10호 닭을 쓰는데 이 때 공급가는 대략 6천원 선 입니다. 여기에 닭을 튀기는 기름값(1300~2200원), 임차료·인건비·로열티(1600원), 양념이나 포장 같은 기타 비용(1500~2000원) 등이 붙어 치킨의 원가는 1만2천 원대로 치솟습니다. 이 밖에도 배달앱에 내는 기본 수수료(1500~2000원), 배달대행비(3000원), 부가가치세(1818원)까지 내고나면 치킨 하나를 팔고 치킨집 사장님이 가져가는 돈은 1,300원 남짓입니다. 100마리를 튀겨 20만 원도 못남길 바에 배달 뛰는 것이 낫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마트 치킨은 원가 구조가 다릅니다. 마트 본사는 육가공업체로부터 사온 생닭을 마트에 바로 납품합니다
'비싸게 팔아도 남는 것 없다'...치킨값 논란 따져보니

'비싸게 팔아도 남는 것 없다'...치킨값 논란 따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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