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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박용진, 이재명 사당화 우려에 "민주당은 국민의 혈세로 운영..내부 견제 필요"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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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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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이슈 인터뷰, 8월 한 달간 전국을 돌며 치러졌던 민주당 전당대회, 이제 끝이 보입니다. 이틀 뒤면 새 당대표가 이끄는 지도부가 출범하게 되는데요. 현재 누적 투표율을 보면 어느 정도 윤곽은 보이는 상황. 하지만 마지막까지 대반전, 대역전을 위해 사력을 다해 뛰고 있는 후보가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박용진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이하 박용진): 안녕하세요. ◇ 박지훈: 목소리가 별로 안 쉬셨어요? 선거 치루고 나면 대부분 목이 상하지 않습니까? ◆ 박용진: 마음이 상하고 있습니다. 농담이고요. 주말 이후에는 특별한 유세가 없었고 그래서 아마 이번 토요일에 경기·서울 두 번의 유세, 그리고 일요일에 마지막 유세 이렇게 있으니까요. 목은 조금 아껴두고 다른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 박지훈: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어떤 마음이실까요? ◆ 박용진: 만루 홈런을 두 번쯤 쳐야 되죠. 9회 말 2 아웃 상황이긴 합니다만 만루 홈런을 두 번을 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런 일이 가능해요. 보통 축구도 연장 5분 사이에 세 골 연속으로 나와서 이기는 경우도 있고요. 그러나 중요한 건 우리 민주당에 서울경기 권리당원들과 전국대의원들이 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어떻게 가늠하고 원하고 계신지를 보고 있고요. 그분들에게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우리 당의 정체성이 무엇이고 우리 당은 어느 길로 가야 되냐고 하는 정체성 논쟁과 노선 투쟁. 시작하면서부터 그 말씀 드렸거든요. 많은 분들이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 관련해서 얘기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냐 하시는데 저는 그거 관련해서 일절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잘 알지 못하고, 수사기관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정치권에서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늘 수사기관이 최종적으로 확인해서 재판부나 검찰에 내놓는 기소 시점에서의 내용, 기소를 기준으로 보통 보거든요. 그러니까 저는 그것과 관련해서 얘기할 게 없다. 다만, 우리 당이 사당화되어서야 되겠냐. 혹은 나만 살고 당은 죽는다는 자생당사 노선으로 가서야 되겠냐. 우리 당은 면면히 이어져오는 선당후사라는 리더들의 품격 있는 태도가 있었다. 그런데 나는 그걸 우리 당원들에게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이렇게 하겠다는 말씀이었고요. 정체성과 관련해서 80조 논쟁, 그리고 이번에 논란이 됐던 권리당원 전원 투표 문제. 이거는 그냥 종이에 써놓은 당원에 대한 단순 논쟁이 아니고요. 제가 약속드리고 다짐했었던 정체성과 관련된 논쟁이에요. 되게 중요한 문제예요. 그런데 이 부분이 이번에 논쟁의 도마에 올라온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박지훈: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일반 당원과 국민 여론조사가 진행되죠. 투표하시는 분들이 어떤 점을 염두에 두고 투표를 하시면 좋을까요? ◆ 박용진: 민주당의 어떤 미래냐는 거죠. 지금 당장 누가 대세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민주당이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냐. 박용진이 사회 연대 정당을 얘기하고 있거든요. 우리 사회 약자들과 함께 왔던 민주당, 그럴 때 민주당이 더 커졌거든요.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과 자신의 몸을 묶어서 같이 불살랐을 때 대한민국은 그냥 깜짝 놀라기만 했어요. 그런데 그때 전혀 다르게 접근하고 뜨겁게 반응했던 정치인이 김대중 시민당 대통령 후보. 노동자들이 적정 임금을 지급하고, 노동자들이 일요일에 쉴 수 있도록 해야 되고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을 개선해야 된다고 하는 전태일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공약을 내세우고 주장했고요. 심지어 전태일 열사 돌아가시고 나서 가족을 위로하게 위해 창동에 있는 집을 찾아갔다는 겁니다. 그런데 움막집이더래요. 그러니까 (김대중 대통령) 본인 자서전에 쓰여 있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서 힘을 모아 집을 마련해드렸다고 하더라고요. 사적으로도 공적으로도 반응했던 사람. 그리고 '87년 6월 항쟁 이후에 노동자들이 뜨겁게 거리로 나와서 근로기준법 정도가 아니라 노동 3권이라는 게 있었다며 움직일 때 가장 뜨겁게 반응했던 사람, 법정이 아니라 거리에서 그들과 함께 나뒹굴었던 사람, 노무현 변호사죠. 또 그와 함께 60여개의 노동조합을 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함께했었던 변호사, 문재인 변호사죠. 이런 분들의 정신이 우리 민주당에 있는 거예요.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고 연대하고 더 커지려고 애쓰고. 그런데 사회 연대 정당을 말하고 있는 박용진은 뭘 얘기하고 싶은 거야(하시면) 플랫폼 노동자들, 그리고 프리랜서 노동자들, 노동자인데도 노동법으로 규율되지 않고 또 우리 사회보장제도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분명 일하고 있는데도 당신은 자영업자, 사업자다. 우리 방송국 안에도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노동법을 바꾸고 관련법을 개정해서 하는 일은 말은 쉽지만 진짜 어려운 일이거든요. 새로운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내야 하니까. 그 간단치 않은 일을 하겠다는 담담한 결의와 각오. 이게 사회정당으로 가자는 박용진의 주장이고 각오입니다. ◇ 박지훈: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당헌 80조, 어제 의총에서 가장 첫 번째로 발언하셨다고 보도됐더라고요? 그 이유가 있습니까? ◆ 박용진: 어제 의총을 11시에 열었는데 자유발언을 12시 5분쯤에나 시작했어요. 다들 식사하러 가고. 하고 싶은 얘기는 조금밖에 시간이 없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고요. 앞으로 의총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의원들의 얘기를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 이런 주장들도 있었고요. 그런데 저는 80조와 관련됐다기보다 당헌 개정안이 이틀 전에 부결된 것 아닙니까? 제 3항 당헌 개정 전체가 부결됐어요. 거의 열 몇 개의 신설조항, 개정조항들이 있었는데 그중 80조도 있고 권리당원 전원 투표와 관련된 신설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 권리당원 전원 투표가 당내에서 전혀 숙의되지 못하고 알지도 못한 채로 통과되는 것은 비민주적이다. 토론되어야 한다. 그런데 토론할 시간을 안 줬잖아요? 그래서 제가 부결을 주장했죠. 마지막 방송 토론 때도 이재명 후보와 그 얘기를 하다가 시청자들을 향해서 "주위에 알고 계시는 민주당 주요 간부들, 중앙위원들 있으면 부결시켜 주십시오"라고 얘기했고. 문자도 보냈고, 중앙위원들한테. 또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소통 방에도 그 주장을 올렸어요. 그런데 부결이 됐잖아요? 그래서 저는 시간을 번 줄 알았는데 갑자기 재상정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당헌당규를 지켜야 하지 않냐", "윤석열 정부의 한동훈 이상민 장관이 법도 지키지 않고 절차도 지키지 않으면서 경찰국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범위도 맘대로 넓혀서 문제제기 하고 있는 것 아니냐", "절차와 과정을 지켜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얘기를 했고요. 왜냐하면 당헌·당규에 5일을 지키도록 돼 있거든요. 5일 전에 중앙위원회 소집하도록 되어 있는데 단서조항이 있어요. 당무위원회에서 달리 정할 수 있다. 긴급을 요하는 경우. 그런데 그 긴급을 요하는 경우가 뭐죠? 이렇게 물어본 거예요. 그리고 신설 조항만 부결된 게 아니고 80조를 포함한 나머지도 다 부결된 거거든요. 단일 조항이니까. 그런데 어떤 근거와 기준으로 신설조항만 드러내고 나머지는 올려도 된다는 그 기준은 누가 만든 거냐. 그걸 물어봤죠. ◇ 박지훈: 내용보다 절차가 더 중요하다? ◆ 박용진: 절차가 더 중요하죠. 왜냐하면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것은 토론이 정말 필요한 일이고. 그런데 이렇게 하는 것이 맞냐. 그래서 마지막으로 요구했던 건 민주당이 중앙위원회가 열리면 사람들이 진짜로 열리는 줄 아는데 그게 아니라 안 모여요. 온라인 비대면으로 찬반투표만 하게 돼 있어요. 찬성반대 토론도 없고 수정안을 낼 수도 없어요. 이렇게 되면 안 되잖아요. 이런 상황을 바꾸지 않고 다른 걸 바꾸자고 하니까 제가 그것도 요구했죠. 찬반토론 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대면 회의를 소집하든지 그렇지 않다면 온라인상으로라도 토론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합시다라고 얘기했는데 그것도 거부된 상황입니다. ◇ 박지훈: 어제 의총에서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박용진 의원 "그만 좀 해라", 웃으면서 얘기했다고 하는데요? ◆ 박용진: 우상호 비대위원장하고 친하니까. 나도 이제 임기 얼마 안 남았는데 하시는 겁니다. 일단 형식적으로는 부적절하셨다고 봐요. 아무리 친해도 공식적인 자리인데 그러실 필요는 없었다고 생각하고, 잘 이해하죠. 본인이 대표가 돼서 하던 일을 마무리 짓고 싶어 하는 것은 알겠지만 제 말도 틀리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굳이 왜 이번 비대위에서 무리해서 5일도 지키지 않고 갑자기 이렇게 하냐,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부결됐던 건데 또 다시 이런 절차적 무리함을 보이시면 안 된다고 얘기했는데 그냥 정무적 판단으로 받아 달라고 얘기하신 거예요. 저는 제가 원하는 것과 관련해서 답은 듣지 못했습니다. ◇ 박지훈: '이재명 사당화'에 대한 우려를 계속 피력하고 계신데, 당원이나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80%에 육박하는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당심과 민심이 밀어주는 후보에게 사당화를 지적하는 것이 맞는지. 어떻게 봐야 됩니까? ◆ 박용진: 찬성률과 지지율이 얼마였나를 가지고 이 문제를 판단하면 안 된다고 봐요. 첫 번째, (과거에) 유신헌법도 상당히 높은 찬성률로 채택이 됐어요. 그래서 유신헌법이 좋다, 잘됐다 (했는데) 지금 다 뒤집히고 있는 얘기 아닙니까? 두 번째로는 민주당은 국민들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어요. 매년 몇 백억씩 지원받고 있어요. 국회의원들도 국민의 혈세로 활동 지원받고 있어요. 그런데 누구 한 개인을 위해서 당이 움직이거나 특정 세력에 의해서 독식되면 이게 말이 됩니까? 그래서 정당은 민주적으로 운영되라고 정당법에도 있고 헌법에도 정해져 있는 거예요. 그리고 그걸 잘 하면 잘 하기 위해서 수백억씩, 국회의원까지 합치면 1천억이 넘는 그런 돈을 민주당한테 지원해 주고 계신 거예요, 국민들께서. 그러면 거기에 맞게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사당화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내부적으로 견제해야죠. 그렇게 얘기했는데 여기가 80%지지 받고 있으니까 괜찮다고 얘기하면 말이 됩니까? 그런 비민주적인 논의를 누가 얘기합니까, 지금? ◇ 박지훈: 지금은 부결됐지만 다음 지도부가 구성되면 개정하지 않을까요? ◆ 박용진: 중요한 건 그런 겁니다. 권리당원 전원 투표를 우리 당의 전당대의원보다도 상위에 두겠다, 최고의결기구로 두겠다. 찬성합니다. 그러면 국민의 상식에 맞게 50%의 참여와 50%의 찬성으로 돼야죠. 지금 우리 당규에는 3분의 1, 30%만 참여하면 되게 돼 있잖아요. 그러면 그게 말이 돼요? 논리상으로는 강성 당원 일부 세력 16% 정도만 찬성하고 밀어붙여서 넘기면 되는 거잖아요? 국민 투표는 국민의 50%가 참여하고 찬성해야 가결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헌법상에서 가장 높은 국민들의 의사를 확인하는 직접민주주의의 기제가 작동하는 거잖아요. 초등학교 애들도 알잖아요, 그런 문제는. 그런데 우리 민주당에서는 이거는 그냥 당원들의 의사를 확인하는 기제로서 당원투표가 아니라 청원제도로 있잖아요. 최고의결기관으로 만들겠다고 하는 건데. 그러면 그렇게 하면 안 되죠. 그런데 이렇게 앞뒤가 안 맞는 안을 올려놓고 찬성 아니면 반대다, 그렇게만 의사를 표시하라고 하니까 제가 나서서 그러면 반대합시다, 했던 거예요. 왜냐면 논의할 시간, 숙의할 시간을 가져보자고 했던 건데 그게 또 이렇게.. ◇ 박지훈: 차기 지도부도 이걸 숙의한 다음에 개정한다면 반대할 리 없다는 거네요? ◆ 박용진: 예, 그러면 새로운 당헌이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우려를 덜어야 하는지 당연히 서로 논의하고 합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테니까 그걸 거친 다음에는 합의해서 통과시켜야죠. ◇ 박지훈: 전당대회 끝나고 나면 친명계와 비명계간의 대화합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 박용진: 서로 '러브 샷' 하고 건배한다고 해서 화합되는 게 아니라 당을 운영하는 분들이 말씀드린 것처럼 국민의 눈높이와 상식에 맞게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하면 돼요. 누구한테 유리하도록 당헌을 개정하거나 당규를 바꾸거나 이러면 안 되는 거예요. 별거 아닌 줄 알고 위성정당 만들었어요. 왜냐하면 국민의힘이 이미 만들었으니까 우리도 손해 보기 전에 만들어야지, 해서 만들었어요. 그러다가 국민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았고 당규의 무공천 원칙이 있었던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걸 또 없애고 뒤집어서 서울시장 부산시장 출마시켰다가 국민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은 거예요. 당헌당규가 아무것도 아닌 우리 내부의 문제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 국민들에게 약속한 국민과의 기본적인 약속과 상식이에요. 그걸 함부로 여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노선 투쟁, 정체성 논쟁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렸던 겁니다. ◇ 박지훈: 그러면 박 후보님은 어떤 역할 하실 생각이신지? ◆ 박용진: 제가 소신정치를 해 왔던 사람이잖아요. 이제는 책임정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소신정치는 혼자 할 수 있어요. 자기 소신을 혼자 지킬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반대입니다" 의총에서 한 마디 얘기하는 걸로 끝날 수 있어요. 그리고 방송에 나와서 "저는 다르게 생각한다"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요. 그러나 이제 박용진은 그 위치가 아닙니다. 책임 있게 당을 이끌어가야 할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당 대표가 되든 되지 않든 간에 동료들과 힘을 모으고 국민들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서 노력할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80조도 원칙을 문재인대통령 당 대표 시절의 혁신의 원칙을 지켰고. 동료 의원들과 함께 했던 거고요. 이번에 신설안을 부결시키는 당헌 개정안을 부결시키는 힘도 사실 동료 의원들과 협의하고 논의하고 공동 행동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저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당의 변화를 끌어내는 책임 정치, 앞으로 박용진은 그렇게 할 것이다. 10년 동안 민주당의 리더를 자임하면서 이끌어 가겠습니다. ◇ 박지훈: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뉴스킹] 박용진, 이재명 사당화 우려에 '민주당은 국민의 혈세로 운영..내부 견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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