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IBK기업은행, 대학교 출연금 '찔끔' ..이유있었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

Lv 116

22.08.29

view_cnt

699

“제 공약 중 하나가 거래 중인 IBK기업은행을 일반 시중은행으로 바꾸는 것이 될거에요. 출연금이 글쎄 1년에 5억원도 안되더라니까요. 주변 총장들에게 물어보니 다른 은행 은 10억~15억원도 턱턱 내놓는대요. 중소기업 지원에 특화된 곳이라 대학교가 혜택 받을 여지도 별로 없어요” 대학교 총장 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준비 중인 한 후보의 말이다. 그존에 거래해왔던 IBK기업은행만 교체해도 재정적인 여유가 상당히 생길 것이라고 했다. 이 말이 맞다면, IBK기업은행은 ‘왜’ 이렇게 넉넉하지 못한걸까. 출연금이란 은행들이 대학, 병원, 지자체에 지급하는 금전적인 지원 일체를 말한다. 통상 약정 금액을 계약기간으로 나눠 현금으로 내면 각 기관이 예산에 넣어 활용하고, 은행들은 출연금을 기부금 등으로 비용 처리하면 된다. 각 은행들이 시금고를 수성하기 위해 수천억원에 이르는 출혈경쟁을 한다는게 바로 이 ‘출연금’을 일컫는다. 은행 입장에서 시금고만큼 큰 상징성을 가져다주지는 못하지라도, 대학교는 꽤 매력적인 거래처다. 대학생들을 미래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고, 대학 예치금을 굴려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어서다. 시중은행들이 대학기관에 얼마를 내는지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있지 않다. 다만 대학기금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시중은행들은 많게는 매년 10억원 이상을 약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IBK기업은행이 1년에 5억원도 못되는 출연금을 내놓자 ‘찔끔’이라는 표현이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타사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진 못하지만, 우리가 지출하는 출연금이 타사에 비해 적은 것으로 알고는 있다”며 “공공기관으로 무분별한 지원 일체를 지양하기 위해 규정에 이익금의 3% 내로 출연금 규모를 제한하다보니 시중은행과 출연금 차이가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대학교 출연금 '찔끔' ..이유있었네 [서정은 기자의 나·알·아]

IBK기업은행, 대학교 출연금 '찔끔' ..이유있었네 [서정은 기자의 나·알·아]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서울시 택시요금 인상 검토..여파는?

심야에 택시잡기 힘들다는 얘기 참 많이들 하죠. 택시 승차난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자 서울시가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요금인상이 택시 승차난을 해결할 수 있을지, 핵심 관계자에게 들어보는 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57
22.08.29
자유주제

'이대로 살 순 없다'는 하청 노동자에게 날아든 470억 소장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이 다시 거리에 앉았습니다. 51일간의 파업을 끝낸 지 한 달 여 만입니다. 국회 앞에서 지난 18일부터 단식 중인 김형수 금속노조 거통고조선하청지회장을 만났습니다. 가을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22
22.08.29
자유주제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HDL 콜레스테롤 높이고 혈압 조절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 염증을 예방하는 핵심 인자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째는 걷기·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HDL 콜레스테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29
22.08.29
자유주제

윤건영 "대통령 일정 유출, 심각한 보안사고..비선 존재하는 듯"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었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김건희 여사 팬클럽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일정이 유출된 것에 대해 "심각한 보안사고"라며 "용산 대통령실에 비선이라는 존재가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8
22.08.29
자유주제

음표 없는 '4분 33초'초연.. 피아노 뚜껑만 열고 닫기 반복

■역사 속의 This week 1952년 8월 29일 미국 뉴욕주 우드스톡의 야외 공연장.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튜더가 무대 위에 등장한다. 피아노 앞에 앉은 튜더는 악보를 펼치더니 피아노 뚜껑을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09
22.08.29
자유주제

아우디가 F1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과연 독일의 기술력이 통할지..!

thumbnail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8.29
like-count5
commnet-count6
view-count1,019
22.08.29
자유주제

X4 530i a6

X4 pro 대기 걸어놨는데 요새 530 이랑 a6 프리미엄 대기 걸어놓고 싶은 생각이 많네요.. 출력때문에 고민하다가 이렇게 생각이 많아진거라 고속도로에서 계속 밟진않지만 추월은 좀 하는 편

까까미|22.08.29
like-count1
commnet-count3
view-count1,181
22.08.29
자유주제

재생에너지 안 쓰면 거래처 끊긴다”…현실화하는 ‘RE100’ 부담

글로벌 거래처로부터 ‘RE100’ 캠페인에 동참하라고 요구받는 우리 기업이 하나둘 늘어나는 등 RE100 부담이 현실화하고 있다. 국내 제조기업 중 대기업은 28.8%가, 중견기업은 9.5%가 글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enz.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polestar_14.png
GoFoward|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48
22.08.29
자유주제

스마트폰 메이커 샤오미, 베이징 현대차서 전기차 합작생산 추진

중국 스마트폰 메이커 샤오미 과기(小米科技)는 전기자동차(EV) 합작 생산과 관련해 베이징 자동차(北京汽車) 집단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부련망(富聯網) 등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enz.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polestar_14.png
GoFoward|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7
22.08.29
자유주제

내연기관 인력 어떻게?"... 전기車 공략 나선 현대차의 고민

전기차 시장의 '퍼스트 무버'를 선언한 현대차그룹이 기존 모델 전동화와 도심항공 모빌리티(UAM)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내연기관 엔지니어 재배치'라는 새로운 고민을 떠안게 됐다. 현대차는 이달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enz.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polestar_14.png
GoFoward|22.08.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72
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