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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A220 세단 저녁에 잘 데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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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푸른Lv 43
조회 수2,144

A220 세단 오늘 퇴근 하고 전시장 가서 끌고 왔습니다. 집까지 약 30키로 정도 끌고 오면서 엄청 막히기도 하고 엄청 잘 뚫리기도 하면서 느낀점을 기존 에클 대비 적어 봅니다. (밤이 늦어....사진은 내일 찍어 볼게요 ^^) 1. 센터콘솔이 동급 대비 높아 졌습니다. 저는 센터콘솔 높은걸 좋아하는데요 (쟤네실수 정도 급의 높이면 참.. 좋죠 ㅋㅋ) 기존 에클 대비 높아져서 참 좋습니다. 아마도 팔목거치대를 위해 좀 높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ㅎ 2. 정숙합니다. C/E 클 대비해서 따지기는 어렵습니다만, 기존 에클 대비해서 분명 주행 소음이 엄청 줄어들었습니다. 100키로를 달림에도 노면소음, 엔진소음, 풍절음 등이 많이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물론 클래스에 따라 윗급은 더 조용 하겠습니다.) 3. 핸들이 가볍네요. 핸들 조작이 기존 에클 대비 가볍습니다. 손목이 좀 덜아픈게 장점? 4. 주행성능이 좀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가속성능이 마력과 토크가 좋아져서 일까요? 치고나가는 맛이 비엠이 못지 않네요. 에클대비해서 조금만 밟아도 금방 가속이 됩니다. A200 은 조금 묵직한 느낌이 있는데 반해 A220 세단은 경쾌한 느낌이네요. 5. ISG 동작 시 울컥임이 많이 줄었습니다. 시동이 다시 걸릴때 브레이크에서 발을 때면 시동이 꺼질것 처럼 울컥였는데, 많이 없어졌네요. 시동 켜짐 꺼짐도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6. 런플렛과 에코타이어의 차이점은 확실하네요. 요철이나 노면 사정이 좋지 않은 곳을 지날때, 확실히 부드럽게 지나갑니다. 런플렛은 정말.....좀 힘들었습니다. 타이어 보니 콘티 타이어네요. 일단 이정도 생각나네요. 딜러표 벤츠 사은품으로 트롤리백, 담요, 머그컵 2개, 벤츠 동그란 쇠 모양의 키링 2개, 벤츠 가죽 키링 1개, 장우산 3개, 테디베어 키링 1개, 카매트. 주자번호판 2개. 논슬립패드. 이렇게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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