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폴스타 브랜드..앞으로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벤츠의 경우 4천만원 차량 엔트리의 경우
4천만원으로 벤츠를???!!! 이라는 타이틀 들이 달립니다.
폴3, 폴6 등등이 프리미엄으로 자리를 잘 잡아서
5천~6천(보조금제외) 으로 폴스타2를 살수가 있었어?? 탈수가 있었어???? 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주길 바래봅니다.
5000키로 타고 적을까 하다가 나대기 좋아하다보니 4천키로 타고 적어봅니다.
(5천 탄다고 다를거 같지도 않고...)
꾸준하게 느끼는 장점들.
*장점
1. OTA 업그레이드.
사실 체감되지는 않지만...이번 리콜도 그렇고 OTA로 다 되는게 참 뿌듯합니다.
물론 이 OTA가 장점이자 단점일거 같긴 하지만 단점은 아래 단점에서....
2.2에서 카플레이 넣어준것도. 이번에 웰컴 시퀀셜도 (다 되는것 같진 않지만...)
듀얼도 OTA로 해외처럼 마력상승 좀 해주면 좋겠습니다. 어디까지 해줄지 모르겠으나
향후 차세대 카플레이를 비롯하여 많이 기대됩니다.
2. 코너링
매번 느낍니다. 코너링은 정말.............................................................................왠만한 후륜 코너링 짱짱한 유명한 차들 못지 않습니다. 밀리는 느낌 하나 들지 않고 정말 좋습니다. 코너링은 정말 발군이자 감탄 입니다.
3. 주행질감
마찬가지 장점이자 단점. 장점은 정말 부드럽습니다. 초기 가속력 이야기가 아니고
고속도로에서 , 일반 공도에서 물론 노면이 나쁘지 않은 곳 이야기입니다만
공기압 40 기준으로 상당히 좋습니다.
4. 전비
모 차량의 경우 전비 6나왔어요 대박 ! 이러는데....
9월들어서 그냥 막타는데 8이 찍히는군요....-_-;;;
5. 플로, 티맵
아리아......아리아...아리아....아리아...
타 차량 바꿀까 잠시 고민했었을때 와이프가 그럽니다.
"아리아 포기 가능???????"
네 그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플로도 "누구"와 연동되어 음성으로 틀어지고
한번에 작동하는 점이 참 좋습니다. (참고, 플로 1년 무료 이용권 지급)
6. 반자율 사용시 부드러움
제가 몰아본, 내연기관..벤츠나 아우디의 경우
앞차와 다가와서 정지할때 생각보다 급정거가 꽤 있습니다.
몸이 앞으로 쏠린다는 이야기지요.
얼마전에 제가 브레이크 시 살짝 풀리면서 급제동이 안된다라고 쓴적이 있는데
그것과 비슷합니다.
반자율에서 제동시에 속도를 줄이다가 살짝 다시 풀면서 다시 제동합니다.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물론...앞에 정치한 차가 있고 시속 50으로 달리고 있다면 급제동도 하긴 합니다.)
*단점
자 이제 단점 들어갑니다이
딴 따라라 따라라 따라라 ....패건들지마!!
1. 노면음, 풍절음
엔진소리들을 제외하면 개인적으로는 내연기관 차와 큰 차이점은 못느끼겠습니다.
종종 내연기관 차들 몰아보는데, 소리만 봐서는 엔진음 외엔....그냥 비슷합니다.
2. 주행질감
노면이 조금이라도 애매한 곳들은............
이걸 단단하다고 해야 할지....아니면 그냥 덜컹거린다 해야할지...
지나갈때 마다 와이프한테 이야기합니다. "덜컹!"
3. OTA
통합 시스템으로 OTA가 장점인데
올라올때 마다 벽돌되려나, 잘 되려나 실패하려나
걱정 하는게 참 싫습니다.
핸드폰들 판올림 처럼 그냥 걱정없이 조건없이 자동적으로 스무스 하게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잡다한 오류들
저는 해당사항 없는 것들이었으나
티캠 오류, 통신 오류 등등이 요 근래 많이 보입니다.
글들을 보며 불안한 분들 분명 있을 것이구요.
이건 사실 여기저기 알아보니
폴스타만의 문제가 아니고 같은 시스템인 볼보 도 문제가 있네요...
볼보 그룹 차원에서 좀 잘 잡아 주기를....
브레이크 패드도 마찬가지 입니다.
요즘은 비가 안와서 글이 잘 안올라오는데
내년되면 또 글이 올라올거같네요.
선제적으로 대응 해주기를 바랍니다.
저는 조금 진상아닌 진상으로 해서 패드 교체 하였습니다.
5. 반자율 사용시 우측 쏠림
중앙 차선 유지가 아니고, 차선을 보고 우측으로 차선을 따라가는 느낌입니다.
물론 그 덕에 중앙을 유지하기 위해 핸들을 잡게/ 혹은 움직이게 되어서
"핸들을 잡아주세요" 를 덜 보는 "장점"(?) 이 있기는 합니다만.........
6. 이건 제 개인 적인 단점.
아우디도 마찬가지였는데 주차시에 문짝 밑으로 조금 곡선이 있다 해야하나
사이드 미러 기준 선을 거의 다 물고 바짝 주차를 하는데도
내려서 보면 공간이 꽤나 있네요.
아우디도 이게 조금 불편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는데
이제서야 폴스타도 적응이 됩니다.
7. 후방카메라
아니.....같이 돌출형인데
왜 비만오면 뒤가 안보이는겁니까!!!!!!!!
그 외에는 개인적으로
아직 저는 단점으로 느낄만한 것들이 없습니다.
단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 자체에 만족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와이프도 굳이 만족하는데 왜 다른차를 고민하냐고 할 정도로
(그래.....당신은 좀있다 내연기관 새차가 나온다 이거지......)
주행하다보면 참 튼튼 단단...마치 트라오레가 달리는거 같은 느낌...
저도 차를 참...짧은 시간에 많이 바꾸고 많이 타본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택도 안되게 더한 분들도 많습니다만 ㅋㅋㅋ)
차 자체는 상당히 잘만든 차라고 느낍니다.
자잘한 오류들, 조금 크리티컬한 오류들만 빠르게 잘 대처하고 잡아주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