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BMW i8 후속, 개발 뒤로 미뤄질 듯

슈프림Lv 72
조회 수1,222

BMW가 i8 후속의 개발을 지연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수요 때문인데,  고성능을 원하는 잠재적 소비자들은 여전히 내연기관 엔진을 선호하기 때문에 개발 비용 대비 수요가 높지 않다는 겁니다. 여기에 회사가 발표한 전동화 플랜은 수요가 높은 차종들을 위주로 나올 예정이라, 상대적으로 i8 후속의 개발은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당초 BMW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비전 M 넥스트 컨셉트'를 공개하며 새로운 시대의 친환경 스포츠카 양산 의지를 내비친 바 있습니다. 이 차는 4기통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제품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기 모터의 힘을 끌어 올려 시스템 최고출력 600마력을 발휘하는 스포츠카로 만들었습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은 3초 안에 끝내고 최고속도는 시속 300㎞에서 제한됩니다  특히 버터플라이 도어를 비롯해 전체적인 형상이 BMW i8과 유사하고 올해 상반기 i8 생산 종료 소식까지 겹치면서 후속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컨셉트카 공개 이후 구체적인 친환경 스포츠카 개발 소식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또 위장막을 씌운 테스트카도 잡히지 않아 개발 지연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는 상황입니다. BMW는 이번 소문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일각에서는 개발 비용 말고도 코로나19가 많은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제품 개발과 출시 일정을 바뀌놨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개발 순위에서 밀려났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습니다. 이를 두고 업계 관계자들은 대중에게 BMW 'I'브랜드를 알려 인지도를 쌓은 뒤 i8 후속을 선보여도 늦지 않다며 그만큼 전기 SUV와 세단인 iX3 및 i4가 친환경 스포츠카 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의견을 내놨습니다. 기사 참고는 오토타임즈, 사진은 넷카쇼에서 퍼왔습니다.

댓글 1

AUDI 로고 이미지BENZ 로고 이미지
장세진Lv 105

와우~~ 왕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