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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담론2, 왜 나쁜차가 된건가

KilmerLv 84
조회 수8,435

1편을 완독하는데 필요한 시간 삼분. 아우디도 0-100km 주파하는데 삼초 이하인 차 만들 수 있는데 그랬다간 계모 밑에서 무슨 꾸지람 당할지, "내년 연구비는 없다 이년아" 아우디가 르망 대회 우승횟수 2위입니다. 각성하고 미친듯이 연속우승하더니 어느날 시퍼렇게 멍든 모습으로 "우리 인제 출전 안할려구여~" 우승횟수 위협받은게 누구였을지요? 폭스바겐 그룹의 적통적자 포르쉐. "엄마~, 쟤 좀 재수없어" 잠깐 파트1에서 현기차 양재사옥 쌍둥이 빌딩 높이가 교묘하게 달리 지어진 모습 보셨습니다. 현대의 진짜아들 제네시스. 꿔다놓은 양자 기아. 어떤 신세가 됩니까? 제네시스 G70 안팔리니까 상품성 뛰어난 스팅어가 짜져줍니다. 앞으로 생산계획 없습니다. 삼국지연의 소설 촉한 유비님 진짜 아들 유선님과 양자 유봉님. 유선님 생기니까 유봉님은? 왜 지원군 제때 못 보냈냐고 참수당합니다. 너때문에 동생 관우가 죽었다며 말입니다. 관우 어차피 잡혔고 G70 어차피 부진한데 서자 얼자 서얼의 설움, 브랜드 서열의 설움입니다. 스위스 시계의 폭스바겐이라 할 수 있는 곳이 Swatch Group 입니다. 세계 최대 시계그룹입니다. 저가라인은 Hamilton, Tissot, Swatch 가 담당하고 고가라인은 Breguet, Blancpain, Omega 가 담당합니다. 한때 세계 탑급에 도전할 정도로 대단했던 Longines 는? 중간에 아우디처럼 껴서 이도저도 아닌 브랜드가 됩니다. 최초의 시계브랜드 로고 특허등록, 최초의 대형 시계공장. 비행기 조종하시면 무조건 롱진. 그랬던 예전의 찬란함에 비할 바 아니게 완전 망했습니다. 현재 시계업계도 독립브랜드인 Patek Philippe, Audemars Piguet, Richard Mille 로 1등 그룹이 재편되고 있습니다. 남의 집 꿔다놓은 양자들인 Breguet, Vacheron Constantin 등을 이기고 있습니다. 나폴레옹 시절에는 1등이 Breguet, 고종 황제 시절에는 Vacheron Constantin 이었습니다. 독립 브랜드 Rolex 가 그렇지 않은 Omega 기술력이 비슷하나 브랜드 위상 쩜빽 만들고 있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BMW 는 목표가 포르쉐 뛰어넘기입니다. 아우디는 포르쉐 아우가 되기입니다. 극복이 되겠습니까? 아우디가 딴데로 이적하면 BMW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런 날이 올 수 있을지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편을 올리면 거기서 왜 아우디코리아의 눈쌀찌푸리는 행동이 주가 아니라 부인지, 프랑스 명품기업의 행태와 우리가 사치품 고를때 무엇을 보고 골라야하는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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