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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꽁무니 바짝 붙어서 운전하는 오너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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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틱Lv 34
조회 수7,645

시내에서 대체 왜이리 바짝 붙어 달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차가 막혀서 못 끼어들게 하려고 붙는 구간이면 당연히 이해하는데 도로도 안막히고 여유있게 50키로로 달리는곳에서 뒤에 바짝 붙어서 따라오는 차량이 많네요. 전 1차선도 좌회전 할때 아니면 잘 안다니고 2차선으로 보통 다닙니다. 매번 다니는길이라 여유있게 다닙니다. 일부러 붙어서 바짝 따라오면 내가 뭘 잘못했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렇게 따라오는 차보면 저도 마음이 급해져 운전이 빨라지는게 너무 싫어요. 급하면 1차선이나 끝차선으로 변경해서 먼저가면 되는데 끝까지 시위하듯 니가 알아서 비켜라하며 따라오는 차들 몇번이나 만났습니다. 오늘도 2차선에서 50키로로 달리는데 카니발 오너께서 잡아먹을듯 계속 따라 오는데 앞차가 갑자기 끼어들기 시도해서 경적 울리고 달렸는데 급브레이크라도 밟았으면 진짜 박힐뻔 했습니다. 운전대만 잡으면 초사이어인 되지마시고 차분하게 운전하는 문화가 정착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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